건강

감기에는 감기약 보다 '마늘'이 특효약

by 한인신문 posted Jul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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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엄청난 고생과 함께 완치까지는 기본이 3-4 주가 소요되고 있다.

그래서 재영 한인들은 영국 감기약보다는 효과(?)가 더 있다는 한국 감기약을 복용하여 빠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이런 감기 증상으로부터 빠른 치료에는 마늘보충제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감기약과 마늘치료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면 훨씬 효과가 클 것 같다.

최근 뉴몰든 한인타운 내 중식 전문점인 징기스칸에서는 일부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통마늘 한 통을 찐 채로 첫 스타로 제공하기도 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감기약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고 또한 감기 치료에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효과적으로 감기를 예방하고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9일 서호주대학 연구팀이 'Cochrane Library'지에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마늘 보충제가 감기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늘 추출물이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환자에 염증예방 및 향균, 항염 효과를 보인다고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조용현 교수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늘을 복용한 총 75마리의 수컷 흰쥐의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 마늘 추출물의 전립선염에 대한 예방적 효과를 알 수 있었다.

특히 마늘과 항생제 병합 치료군에서 가장 큰 항균 및 항염 효과를 보여 마늘과 항생제 병합 치료시 상승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늘 추출물의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대한 예방 효과 및 항균, 항염 효과를 알 수 있었고 항생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한 치료의 상승 효과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인신문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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