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암을 이기는 면역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

by 유로저널 posted Feb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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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의학에서는 암 치료의 근본적 해결책이 체내에 있다고 보고, 암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체 내에는 원래 병을 방어하는 ‘면역력’이라는 틀이 있지만, 이 것이 약해지면 외부적으로 들어온 암을 초래하는 요소를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암의 원인을 면역력 저하라고 보고, 면역력 증강을 강조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시작할 수 있다. 식이습관과, 수면습관, 호흡법 등의 개선으로도 우리 몸의 세포에게 젊음과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첫걸음은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 입을 통해 호흡하는 것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세균을 흡입하게 한다. 코는 정화 가습기능을 가지고 있어, 호흡 시 인체를 보호하는 방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의 습관도 건강과 관련이 있다. 양쪽 치아를 모두 사용해 음식을 씹는 습관을 갖자. 호흡과 씹는 동작을 통해 두개골 전체가 골수 조혈을 한다. 골수 조혈은 음식을 고르게 씹는 것으로 이루어 지는 결과인데, 이 골수 조혈이 우리 신체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양쪽으로 씹는 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을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이자. 누운 상태에서 취하는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뇌신경의 활동을 작동 정지 상태로 만들어 부신과 뇌하수체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뼈 휴식의 기본이다.

면역력의 증강을 위해서는 호흡을 바르게 하여 장의 소화력과 흡수력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물이나 술의 지나친 음용, 폭식, 위장을 차갑게 하는 차가운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해 신체의 흐름을 정비해주자.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한다.


위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들 외에도 좀더 직접적으로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면역망 내 계(RES)가 활성화되어 암세포에 대한 사멸을 유도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 작용을 하는 산삼치료법이 있다.

경희성신한의원 성신 원장은 "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적절한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을 정화시키고 암과 싸울 힘을 만들어 준다."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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