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뇌경색증’,고혈압·당뇨병 등 위험요인관리가 중요


899-건강 3 사진.jpg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되는‘뇌경색증’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7년 38만명에서 2011년 43만2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2007년 19만명에서 2011년 22만 2천명으로 연평균 4.0%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7년 18만 9천명에서 2011년 20만 9천명으로 연평균 2.5% 늘었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70대가 35.7%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6.9%, 80세 이상 16.5%, 50대 15.3% 순(順)으로 나타나 전체 진료환자 43만명 2천명중 60대 이상이 34만 2천명으로 79.1%를 차지하였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남성이 896명, 여성이 85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2007년 대비 2011년 증가율(인구 10만명당)을 살펴보면 80세 이상 노인에서는 크게 증가한 반면, 20~70대 발생은 감소하였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의 감소폭이 더 컸으며, 40~50대 여성의 경우 진료 환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뇌경색증(I63)’ 질환의 원인, 치료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뇌경색증’이란?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것으로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구분된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뇌혈관 질환)이라고 하며, 뇌졸중은 뇌혈관의 폐색 또는 터짐에 의하여 손상된 뇌부위의 신경학적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뇌경색증’의 원인

뇌경색증의 원인으로는 조절이 가능한 원인과 조절이 불가능한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조절이 불가능한 원인으로는 나이, 유전적 요인 등이 있고, 조절이 가능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 등이 있어 평소의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뇌경색증’의 증상 및 합병증의 종류


뇌경색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편마비, 구음장애, 어지러움증, 언어장애, 기억력 및 인지기능의 장애, 두통, 복시, 삼킴장애, 감각이상 등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후유증으로는 거동장애, 보행장애 및 어지러움증 등과 혈관병의 후유증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폐렴, 하지혈관협착 및 폐색, 낙상, 골절, 욕창, 패혈증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며,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주요 사망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뇌경색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발병 후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한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뇌경색증’ 예방 및 관리요령

뇌경색증은 생활병이라고 할 만큼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등의 심장질환,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 등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뇌경색증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혈압관리, 당뇨 관리, 금연과 절주가 중요하며 또한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이나 목동맥 협착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1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4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8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1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64
2564 건강 식사중 '반주' 건강 해치는 지름길 file 2011.08.23 4247
2563 건강 우유 속 소량 든 '비타민 B3' 노화·비만 예방 file 2012.07.10 4247
2562 건강 성인 63%,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무릎통증 경험 file 2014.04.29 4247
2561 건강 여름철 유행 슈즈 ‘웨지힐과 플랫슈즈’ 발건강에는 독 file 2011.07.06 4245
2560 건강 바나나의 영양은 수퍼푸드 수준 file 2011.09.08 4236
2559 건강 아무리 규칙적으로 운동해도 생활습관 정적이면 '만성질환' ↑ file 2011.08.10 4233
2558 건강 빈혈, 정확한 원인 파악 ‘치료의 시작’ file 2012.08.07 4232
» 건강 ‘뇌경색증’,고혈압·당뇨병 등 위험요인관리가 중요 file 2013.04.23 4229
2556 건강 음식 속 '칼슘' 많이 먹으면 신장결석 예방 file 2013.04.11 4228
2555 건강 남성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마비•뇌졸중' 예방 file 2011.07.12 4213
2554 건강 치아 색 나는 치아 필링제 아이들 행동 장애 유발 file 2012.07.17 4212
2553 건강 중년 남성 뱃살, 고혈압,고지혈증,심혈관질환 등 대사증후군 위험 file 2013.05.20 4203
2552 건강 우리나라 유아 절반, 칼슘 및 철분 섭취 부족 file 2011.10.05 4202
2551 건강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 "다리가 퉁퉁" file 2011.02.23 4198
2550 건강 ‘비문증’ 환자 연평균 8.8% 증가,50∼60대 장년층 62.6% 차지 file 2013.10.05 4166
2549 건강 성장 호르몬 부족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 file 2011.12.30 4163
2548 건강 [건강] 우유로 숙취,위벽 보호하고 숙면 유도 file 2010.11.12 4162
2547 건강 짜고 자극적 음식 즐기는 한국인, 흰 우유를 마셔라 2013.07.10 4152
2546 건강 관절 건강 지키기 위한 5계명 file 2011.12.07 4149
2545 건강 [건강] 수면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무방비 file 2010.11.23 41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