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복부비만ㆍ지방간 부르는 대사증후군, '생활습관 개선 중요'

 
 
사람의 몸은 음식물을 섭취로 발생한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사’ 과정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런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인슐린저항성 증후군)은 대사 장애가 만성적 경과를 취할 때 내당능장애 또는 장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관상 또는 경도맥 경화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여러 가지 임상 질환의 발생에 인슐린 저항성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인술린 저항성의 정도는 개개인의 유전요인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만이나 신체활동의 환경적 요인의 영향도 크다.  

1091-건강 2 사진 1.png

팔방미인 사과, 콜레스테롤도 낮춘다
사과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사과를 먹으면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을 빼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버트 디실베스트로 교수가 콜레스테롤과 사과와의 관계에 대해 실험 결과,  사과가 다른 항산화제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의 역학 연구에 의하면, 미국인 중에서 55%에서 과체중을 보여 기본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나머지에서도 약 25%정도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전체로 봤을 때, 전인구의 65%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한 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유병율도 서울의 일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0세 이상 성인에서 남자의 19%, 여자의 16%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1091-건강 2 사진 2.png

대사성 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 또는 고인슐린혈증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기본적으로 환경적 및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인슐린 저항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전자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가족력 중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뇌졸증, 비만, 심혈관질환 등이 있을 때를 의미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생활 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비만과 운동 부족은 각각이 사람마다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 원인의 25%씩 원인으로 작용함이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 과식, 과음 등도 중요한 환경인자로 생각된다. 여기서의 비만은 키와 몸무게로 판단하는 단순 비만 보다는 복부비만(중심성, 내장형)이 중요하다.

대사성 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 

1091-건강 2 사진 3.png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과식을 금해야

우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야 한다. 

삼육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박순희 과장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의 강도보다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예:1~2시간 걷기)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오히려 과격하거나 경쟁적인 운동은 오히려 산화물질분비의 증가나 혈관확장에 관련된 물질분비의 장애로 오히려 혈관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식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경우, 특징적으로 복부비만이 가속화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그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적절한 혈당 및 혈압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생활 습관의 개선과 같은 환경적 요인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부수적으로 인슐린작용 개선제를 사용하다면 인슐링 저항성 개선은 물론 일차적인 치료 효과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강조했다.    

대사증후군 경과/합병증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및 이에의한 사망률이 약 4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5배 가까이 증가한다. 그 외에도 지방간 및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연관성이 깊고,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에 대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조절 및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질환들은 말 그대로 생활 습관병에 해당되는 것들이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사 및 규칙적인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금연, 절주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대사증후군을 치료하고,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사증후군 주의사항

대사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 고혈압 및 혈당상태가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않으면, 각각의 질환에 대하여는 치료원칙에 따라서 적절한 투약이 이루어져야 한다. 많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투약을 받기 시작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충분한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건강상태가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현대의학에서 검증된 투약을 받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673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160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147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688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91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703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73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400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685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929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951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778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434
    read more
  14. 남성,흡연과 높은 음주율로 역류성 식도염 발병률, 여성의 1.6배

    Date2017.07.17 Category건강 Views2031
    Read More
  15. 바이러스 수막염 7월에 급증, 절반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Date2017.07.17 Category건강 Views1313
    Read More
  16. '햄버거병' 주의보, 손 잘 씻고 고기등 잘 익혀먹기 생활화

    Date2017.07.17 Category건강 Views1489
    Read More
  17.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작은 것에도 주의해야

    Date2017.07.11 Category건강 Views1561
    Read More
  18. 몸매관리의 목적이 강한 운동은 '헬스, 요가, 달리기'

    Date2017.07.11 Category건강 Views3288
    Read More
  19. 지긋지긋한 무좀, 치료 중간에 멈추면 되레 악화될 수도

    Date2017.07.11 Category건강 Views2732
    Read More
  20. 지방 최대 부위, '소고기:고소한 차돌박이,돼지고기:삼겹살'

    Date2017.07.11 Category건강 Views2614
    Read More
  21. 마늘은 껍질도 고농도의 상황버섯보다 항암 효과 ‘탁월’

    Date2017.07.05 Category건강 Views1588
    Read More
  22. 여성과 성인병 및 수두 경험자들, 대상포진 발병 주의해야,

    Date2017.07.05 Category건강 Views1798
    Read More
  23. 여름철 남성들 위협하는 '요로결석', 물많이 마셔야

    Date2017.07.05 Category건강 Views1507
    Read More
  24. 성생활 열심히 하는 노인들 '인지 기능' 더 좋아

    Date2017.06.27 Category건강 Views1966
    Read More
  25. 지나친 햇빛 노출은 피부의 적! '피부암 발생 경고'

    Date2017.06.27 Category건강 Views2290
    Read More
  26. 면류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 1.2배

    Date2017.06.27 Category건강 Views1499
    Read More
  27. 오이식초 섭취하면 피로물질의 혈중 농도 40% 감소

    Date2017.06.27 Category건강 Views1683
    Read More
  28. 서구화된 식생활 '지방간' 비만·과체중 가장 큰 원인

    Date2017.06.21 Category건강 Views1704
    Read More
  29. 서구화된 생활방식 비타민 D 부족, 어린이 아토피 악화시켜

    Date2017.06.21 Category건강 Views1430
    Read More
  30. 만병의 근원 ‘만성치주염’, 방치하다가는 잇몸뼈 다 무너진다

    Date2017.06.21 Category건강 Views1848
    Read More
  31. 옥수수수염,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 염증 유발 성분 생성 억제

    Date2017.06.14 Category건강 Views2562
    Read More
  32. 견과류·채소 등 섬유질 많이 먹으면 골관절염 예방

    Date2017.06.14 Category건강 Views1596
    Read More
  33. 건강 위해선 붉은 육류보다 흰색 육류나 생선을 먹어야

    Date2017.06.14 Category건강 Views30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