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연말 잦은 술자리가 수면을 방해한다

928-건강 4 사진.jpg


송년 모임이 시작되었다. 12월 내내 또는 연초까지 매일 술 약속이 이어진다는 경우는 아니더라도 술자리가 꽤 빈번해지기 마련이다. 오랜 만에 고마운 사람들, 반가운 지인들을 만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 맛있는 음식과 술 한 잔 기울이며 기분을 돋울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다만 과한 술은 각종 사고의 주범이자 건강을 해치는 일이니 스스로 조절하며 즐길 필요가 있다. 음주가 수면을 돕는다는 것은 오해일 뿐 오히려 수면을 방해해 불면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겠다. 

잠 드는데 도움되는 술, 숙면 방해 

많은 사람들이 가끔 잠에 들기 힘든 날이 오면 술을 찾는다. 이럴 때 한 잔, 두 잔 술을 마시다보면 어느새 졸음이 몰려와 잠자리에 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이처럼 술은 적당히 마시면 긴장이 풀어지고 몸이 이완되어 쉽게 잠에 들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쉽게 잠들도록 도움을 줄 뿐 이후 수면의 질은 오히려 떨어뜨리게 된다. 

잠은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이 반복되는 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술을 마시면 깊은 수면이 줄어들어 대부분 1, 2단계의 얕은 수면이 이어지게 된다. 잠이 들고 난 다음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어 작용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은 더 빨리 돌면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대사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시간이 흘러 알코올 농도가 약해지면 이번에는 각성주기가 찾아와 잠에서 깨는 횟수가 는다. 더구나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 수면을 방해한다. 

술에 기대어 잠자다 늘어나는 술 

가끔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이든 불면증 환자이든 술을 마시면 잠을 잔다는 사람들이 있다. 술에 의존해 잠을 자다보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누적되면 건강에 좋지 못할 뿐 아니라 술이 아니면 잠을 취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또한 한 잔 마시면 잠이 잘 오던 것이 두 잔, 세 잔 늘어 꽤 많은 술을 마셔야만 잠에 들 수 있게 된다. 술에 대한 내성이 생겨 잠이 드는데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술은 득보다 실이 크다. 

한의학 박사 허정원 원장은 “술은 습열(濕熱)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술을 과하게 마시면 몸이 그 열을 감당해 내지 못해 잠을 이루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과음으로 인한 열감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잠을 자도 개운하지 못하고 몸이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은 되도록 적게 마시도록 하고, 잠을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기보다는 친목과 담소를 위한 가벼운 술자리가 좋다. 더욱이 불면증 환자라면 술을 차츰 줄여가면서 저녁시간의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차 등을 즐기는 등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3
2071 건강 소변이 자주 혹은 갑자기 마렵다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야 file 2016.06.28 2502
2070 건강 살 빼는 수술 10년 후에도 효과 유지되고 성인병도 낮아져 file 2016.06.28 1660
2069 건강 ‘자외선’ 피부질환 발생, 겨울 대비 7배 높게 나타나 file 2016.06.28 2052
2068 건강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 의심해야 file 2016.06.28 3389
2067 건강 최근 5년새 경추간판장애 환자 24.3% 증가, 50대 가장 많아 file 2016.06.21 3506
2066 건강 지나치게 싱겁게 먹는 것, 이로움 보다는 해로움 더 커 file 2016.06.21 2683
2065 건강 건강한 노후와 장수 위해 '섬유질' 많이 섭취해야 file 2016.06.21 2444
2064 건강 살 빼고 싶다면 '올리브오일·견과류' 많이 먹어라 file 2016.06.21 2082
2063 건강 발효식초 먹으면 비만과 골다공증 예방한다 file 2016.06.21 2641
2062 건강 국민 3명 중 1명 충치·잇몸질환 앓아, 5년전 대비 67% 증가해 file 2016.06.14 4326
2061 건강 서구화된 식생활 '지방간' 비만·과체중 가장 큰 원인 file 2016.06.14 4071
2060 건강 전 세계 뇌졸중 발병의 3명중 1명은 '대기오염' 원인 file 2016.06.14 2277
2059 건강 기름진 음식 즐기는 사람, 고지혈증 주의 file 2016.06.07 2619
2058 건강 불면증은 전 연령대, 수면 과다는 젊은 층에 집중 file 2016.06.07 2367
2057 건강 하루에 우유 반 잔만 섭취해도 대장암 발병률 '뚝' file 2016.06.07 2365
2056 건강 서구화된 생활방식 비타민 D 부족, 어린이 아토피 악화시켜 file 2016.06.07 1806
2055 건강 염분 너무 적게 섭취해도, 너무 많이 섭취해도 문제 file 2016.05.23 2111
2054 건강 치약· 가글액· 의치세정제 올바른 사용법 소개되어 file 2016.05.23 5891
2053 건강 4월부터 9월 특히 10대 미만, ‘알레르기성 결막염’ 주의해야 file 2016.05.23 2125
2052 건강 '정크푸드·고지방식' 많이 먹으면 콩팥 손상 위험 높여 file 2016.05.16 2994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