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노화성 질환 전립선염,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에 10~20대도 발병

남성에게 큰 골칫거리인 전립선염은 여성에겐 존재하지 않는 신체 조직인 전립선이나 전립선의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남성질환이다. 전립선은 구조가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소변의 배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전립선염은 주로 40~50대 중년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노화성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에 있다.  

10대 청소년의 경우 수업 중 장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소변을 참는 경우, 혹은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화장실에 가는 것도 잊어버린 채 열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습관들은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잘못된 행동이다. 

34-건강 4 사진 2.jpg

이 외에도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잘못된 습관은 다양하다. 처음 성의 눈을 뜨는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이나, 20대의 청년들이 젊은 나이임에도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또 다른 원인은 바로 무분별한 성관계에 있다.

그 이유는 전립선은 정액의 약 30%를 생산하면서 남성의 성기능을 보조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무분별한 성관계는 전립선에 악영향을 끼치고,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구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은 “전립선염은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은 제1군인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2군인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제4군인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 중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립선염은 제3군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 속 예방이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수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전립선을 압박하는 행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비대증,소변 자주 보거나 배출 장애느껴 

전립선이 커져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너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참기 어려운 느낌 등 배출 장애가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도 최근에는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대개 35세부터 서서히 전립선이 커지기 시작해 요도를 압박하고 방광을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에 여기서 여러 가지 배뇨곤란 증상들이 발생된다.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령 증가에 따른 증상으로 젊었을 때는 생기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돼 60대에서는 60~70%의 남성에서 나타나고 70대가 되면 거의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34-건강 4 사진.jpg
또한 연령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데 이것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같은 질환이 생기면 수면 중 2~3회 소변을 보고 싶은 야간빈뇨로 깨고, 낮 시간에도 소변을 보러 가면 한참 서 있어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배뇨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이는 위와 같은 배뇨장애 증상과 더불어 요로감염 및 혈뇨,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면부족, 우울증, 성생활 만족도 저하 등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준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내원하게 되면 소변검사, 소변의 세기와 잔뇨량을 알아보는 검사 및 전립선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암은 전립선비대증과는 다른 문제이며 전립선암이 주로 발생하는 위치도 다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상을 가지고 전립선암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과도한 음주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검사와 검증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7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6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4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0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3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0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2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7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34
2044 건강 고혈압에 좋은 음식 수칙 5가지 file 2014.11.25 2130
2043 건강 고혈압의 새로운 기준 130/80으로 낮춰 2018.03.13 1468
2042 건강 고혈압이 있는 남성이 수면 부족하면 신장 주의해야 2022.11.03 168
2041 건강 고혈압이나 당뇨에의한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 심근경색, file 2012.10.18 3625
2040 건강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대사증후군 발생 낮춰 file 2012.01.31 3335
2039 건강 골다공증 연평균 5.6%씩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많아 file 2015.03.30 6493
2038 건강 골다공증 예방,충분한 칼슘섭취와 운동이 최고 file 2012.11.30 4502
2037 건강 골다공증 예방·관리 10대 생활 수칙 file 2023.11.14 406
2036 건강 골다공증 예방·관리 10대 생활 수칙 (3월 7일자) 2024.03.02 569
2035 건강 골다공증 예방위해 매일 1분씩 달리면 뼈 건강해져 2017.07.25 1261
2034 건강 골반염과 합병증 초래하는 ‘질염’,통풍과 청결 유지해야” file 2018.05.16 1531
2033 건강 골퍼들의 무릎관절질환 원인과 예방 2009.07.08 1476
2032 건강 골퍼들의 무릎관절질환 원인과 예방 2009.07.08 1574
2031 건강 골프 인구 300만 시대, '골프 손상'으로 병원 찾는 환자 늘어 file 2014.06.24 2390
2030 건강 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 섭취에 주의해야 file 2023.11.29 55
2029 건강 곰팡이, 알레르기·천식·폐렴 등 각종 질병 유발 file 2014.05.20 4280
2028 건강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나쁜 음식 2019.10.09 1653
2027 건강 공진단, 개인별 체질 고려한 약재 적절히 배합되어야 2021.06.27 521
2026 건강 과다 칼로리 섭취 등 서구식 식습관 대장암 발병시켜 file 2012.07.31 6274
2025 건강 과당 많이 든 감미료,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치명적 (펌) 2009.01.16 1479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