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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폭력적인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폭력적 학생의 약물 사용 경험률은 없는 학생의 30배 이상이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은 10 배 높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사는 청소년에 비해 환각성 약물 복용이나 본드ㆍ부탄가스 등 약물 사용 경험률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폭력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청소년의 약물 사용 경험률은 폭력 치료 경험이 없는 학생의 30배 이상이었다.  

경성대 간호학과 구혜자 교수가 2016년 중ㆍ고생 6만5528명을 대상으로 자살 생각과 약물 사용 경험 관계 분석 결과,  중ㆍ고생 4명 중 1명은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최근 12개월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 있는 학생은 전체의 12.1%였다. 

 습관적으로 또는 일부러 환각성 약물을 복용하거나 부탄가스ㆍ본드 등을 마신 경험은 없는(99.1%) 학생이 있는(0.9%) 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최근 12개월간 자살 생각을 해 봤던 학생의 약물 사용 경험률은 3.0%로, 자살 생각을 하지 않았던 학생(0.6%)의 5배에 달했다.  

 청소년의 환각성 약물 사용 경험률은 폭력 피해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을수록, 가족과 떨어져 살수록 높았다. 
 구 교수는 논문에서 “폭력 치료 경험이 있는 학생의 약물 사용 경험률은 16.7%로, 폭력 치료 경험이 없는 학생(0.5%)보다 30배 이상 높았다”며 “폭력 치료 경험이 청소년 약물 사용 위험을 높이는 주된 이유였다”고 지적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청소년의 약물 사용 경험률(6.9%)는 가족과 함께 사는 청소년(0.6%)보다 10배 이상 높았다. 

 구 교수는 논문에서 “가정으로부터 적절한 지지를 받지 못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는 청소년, 즉 가족과의 약한 유대감, 보호자의 부적절한 관심ㆍ보호 상태에 놓여 있는 학생이 약물을 남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 가족과의 강한 유대감은 청소년이 약물을 멀리하는데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1149-건강 2 사진.jpg

담배 다음으로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중독성 물질인 흡입제류는 정신을 왜곡하고 환각에 빠지게 한다. 이런 물질에는 신나, 부탄가스, 본드 등이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도 구할 수 있으는 이런 중독성 물질들은 흡입 5분 이내로 증세가 나타난다.

  흡입제를 사용하면 몸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며 입 주변에는 흡입제 접촉으로 습진이 일어난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느린 말투, 현기증, 오심, 심할 경우 구토로 나타난다. 또 흡입제를 사용할 때 하늘에 붕 뜬 느낌, 환상 공포감 과대망상을 보인다. 중독이 심한 청소년은 환청이나 환시, 지각장애, 망상 들의 증세가 나타나며, 사용 중단 후 24시간 이내에 중독 증세가 나타나고 수면장애에 시달리게 된다.

  청소년기의 약물 중독은 추후 불임, 기형아 출산, 정신장애, 우울증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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