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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때부터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찾을 정도의 노안 증가

by eknews posted Jun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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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때부터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찾을 정도의 노안 증가
 
요즘은 40대 초반에도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들여다 보기 때문에 노안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노안이 찾아오게 되면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이로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받게 된다.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대개 40대가 되면서부터 독서, 신문, 모니터를 볼 때 점차 침침해지거나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주시할 때 금새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고 눈도 피곤해지는 증상들로 나타나는 노안 세대가 급증하고 있다.  


노안이란 나이를 먹게 되면서 모양체근육의 기능 저하, 수축력 감소로 수정체가 두껍게 되지 못해서 결국 가까이 있는 물체를 분명히 보기가 어렵게 돼 조절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결국,나이가 들면서 막을수 없는 눈의 노화현상 때문에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착용할 경우 외관상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굴절력과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근거리 물체가 잘 안보이고 전체적인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안은 특히 가까운 것을 보다가 급작스럽게 먼 것을 볼 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 눈 초점의 전환이 늦어져 일시적으로 희미해 보이기도 한다.


노안이 발생했을 때 돋보기와 같은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근거리 작업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삶의 질이 점점 떨어져 정신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갱년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안과 노창래 교수는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굴절이상의 일종으로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멀리는 잘 보이는데 독서나 컴퓨터 등의 작업거리에서는 초점이 잘 맺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조절력에 맞춰서 근거리용 안경을 처방하면 노안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크게 안경과 콘택트렌즈 및 수술법 등을 들 수 있다. 흔히 돋보기 안경을 따로 맞추기도 하지만 평소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끼고 있던 안경알의 밑부분에 필요한 돋보기 안경의 돗수를 첨가해 주는 방법도 있다.


또한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라면 렌즈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볼 수 있게 만든 특수렌즈를 착용해 노안을 교정할 수도 있다.   


1000-건강 2 사진.jpg


대표적 노안수술 효과
 
노안수술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카메라인레이 노안수술로 카메라인레이는 인레이렌즈를 삽입해서 노안을 교정하는 시술로 카메라 조리개의 심도의 조절 원리를 이용하여 하는 시술 방법이다. 렌즈의 가운데 1.6mm 크기의 구멍을 통과한 빛 만 눈 속으로 들어 올수 있도록 하면서 초점의 정확성을 증가시켜서, 가까운 사물을 볼때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카메라 인레이는 원거리시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근거리 시력회복이 가능하고 노안과 근시, 난시를 동시에 치료할수 있고, 백내장 수술을 한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며 노안이 다시 나타나도  재 수술이나 교정을 할 필요가 없이 계속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스앤비안과 관계자는 노안수술은 주관적 기준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 시술이기 때문에 본인이 우선 현재의 눈에 대한 불편한 수준을 판단하여 수술을 결정하고 충분한 상담후에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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