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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5 년간 56%이상 증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습관과 금연,운동, 칼로리 높는 음식 섭취 자제만이 예방법

970-건강 3 사진 1 copy.jpg970-건강 3 사진 2 copy.jpg

지난 5년(2008~2013년)간 ‘죽상경화증’환자가 무려 56%이상 증가했으며 60대 이상에서 68%가 발생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이란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하여 죽상경화반(atherosclerotic plaque)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만드는 질환이다. 죽상경화반이 커져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8~2013년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8년 10만 2천명에서 2013년 15만 9천명으로 연평균 9.2%, 5 년간 총 51%이상 급증하였다.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환자 중 60대 이상은 68%를 차지하였다. 
특히, 70대 이상은 2009년부터 60대를 추월하여, 연령대별 환자 비중이 37.5%로 가장 컸다. 
7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은 13.6%로 가장 급증하는 추세이며, 50대 9.1%, 60대 7.7% 순(順)으로 고령 환자의 증가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적용인구 1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154.3명> 60대 111.5명 > 50대 47.5명> 40대 12.8명> 30대 이하 1.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약 1.7배 많았으며 특히, 적용인구 1만명 대비 70대 이상 남성은 203.6명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서울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 교수는 ‘죽상경화증’의 원인 및 예방·치료법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죽상경화증’의 위험 요인과 증상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나이, 남성,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비만,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알려져 있다. 

죽상경화증 자체는 증상이 없다. 그러나 죽상경화증에 의해 발생하는 협심증은 운동 시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쇽(shock)을, 뇌졸중은 상하지 마비와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죽상경화증 방치시 위험성 

죽상경화증이 진행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그리고 뇌졸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며 이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을 교정하여 죽상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해야 한다. 

죽상경화증 예방을 위한 관리법 

교정 가능한 위험 요인으로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다. 
흡연은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2-3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연을 할 경우 3년 내에 그 위험이 6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특히 L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을 알려져 있다.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 약물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하고 신체 운동을 해야 한다. 
매주 4~5일 고르게, 총 2.5-5시간(/주)의 중등도의 신체 활동이나 유산소 운동, 혹은 총 1-2.5시간(/주)의 고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과일과 야채가 많은 식이와 미정제 곡물이 추천된다. 포화 지방산이나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사진: YTN 뉴스 화면 전재 >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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