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음주시 '니코틴 흡수 가속화,커피는 자각증세 놓쳐'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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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시켜 음주시 흡연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술을 마신후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 속 카페인이 사람들이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잊게 해 음주운전등 위험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68.6%가 음주를 하고 있으며 이중 주 3회 이상이 11.0%를 차지하고 있고 간 질환이 사망원인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알코올 전문병원 조사에 의하면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육류 섭취와 흡연이 약 3배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에의 노출도 간과할 수 없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이 상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부담을 주며 안주는 저자극성,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질, 고비타민으로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건협은 "알코올은 니코틴의 흡수를 가속화시키므로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삼가고 술 마신 뒤 최소 2~3일은 술자리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템플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카페인과 술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 술만 마시는 경우 사람들이 피곤함을 더 느끼고 술에 취한 증상을 보여 자신이 술에 취했다는 것을 자각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술과 카페인을 동시에 섭취한 사람들은 의식이 또렷 자신이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망각 음주운전등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술을 카페인과 동시 섭취시 에탄올이 카페인이 불안증을 유발하는 작용을 차단하게 된다." 면서 따라서 "술과 카페인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긴장도가 저하되고 자신이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잊게되 위험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unkindfish@mdtoday.co.kr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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