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두통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특정 형태의 두통은 심각한 질환을 나타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00가지가 넘는 두통의 종류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치료법을 달리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긴장성 두통의 원인과 치료법

긴장성 두통은 흔히 신경성두통 혹은 근육수축성두통이라 하며 두통 중에 가장 흔하고 전체 두통환자 10명 중 4명이 긴장성 두통환자다.
이는 지속적인 두경부 근육 긴장에 따른 것으로 긴장이나 우울, 스트레스,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으로 초래된다. 또한 피로에 의해 발생되는 경부척추 이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긴장성 두통은 20세 이상의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통증은 앞이마, 머리 뒷부분, 뒷목, 관자놀이에 생긴다. 긴장성 두통환자는 마치 끈으로 졸라매거나 모자를 쓴 것 같은 압박감을 호소하게 된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이완제나 진통제, 일부 정신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두통의 초기에 진통제를 사용해 두통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예방 치료는 진정제 또는 혈관작용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고 소량의 우울증 치료제를 밤에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료법으로는 머리의 혈관을 지배하는 자율신경계의 일부를 정상화시키는 신경치료나 긴장성 두통을 일으키는 근육을 찾아 통증유발점을 치료하는 신경차단 치료요법이 있다.
이러한 신경차단 치료요법은 약물 투여를 최소화하고 근본적인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과도한 근육긴장 및 이차적인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편두통의 원인과 치료법

편두통은 흔히 머리가 한 쪽만 아프다는 뜻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반복적인 뇌동맥의 일시적 수축과 확장에 따른 박동성 두통이다.

편두통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김상범 교수는 “발병 시기는 10~20대 때에 주로 시작해 여성의 경우 폐경 전후나 임신기간에 점차 소실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범 교수는 “편두통은 짧게는 3시간부터 길게는 2일까지 욱신거리는 박동성 두통이 지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오심이나 구토 등 소화기 장애와 공포심까지 동반한다”고 덧붙였다.

편두통의 원인은 개인적 성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편두통을 앓는 사람들은 보통 완벽, 내성적, 잠재적 적개심, 신경증적, 강박적인 경우가 많으며 때로 자신의 감정표현을 잘못하는 성격과도 연관된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후에 생기기도 한다.
또한 두통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전구증상(두통이 있기 전에 선행하는 증상)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심한 권태감과 발한, 식욕부진 등이 선행하는 경우가 있다. 편두통은 눈 뒤 혹은 머리 앞부분이 뻐근하게 아파 오는 것으로 증상이 시작된다.

이후 맥박이 뛰는 듯한 양상을 보이다가 점차 지속적인 통증으로 변한다. 게다가 오심이나 구토, 공포심, 전신무력, 시야 흐림, 이상감각,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편두통은 치료법으로는 크게 발작급성기의 약물요법과 예방적 약물요법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발작급성기 약물요법은 편두통 발작이 1개월에 1~2회 이하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경우 진통제, 에르고타민 제제이나 수마트립탄 제제 등 두통발작억제제를 사용한다.

예방적 약물요법은 두통발작이 1개월에 3~4회 이상이거나 발작회수가 1개월에 1~2회이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항우울제와 같은 발작예방제제를 사용한다.
또한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두통도 심각한 뇌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상범 교수는 “늘 아프던 부위와 달리 갑자기 다른 곳이 아프거나 다른 종류의 통증이 오면 뇌질환과 관련된 두통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7
2791 건강 잇몸에서 피나고 곪는 '치주질환' 환자, 2년 새 50%이상 증가 file 2016.01.26 6027
2790 건강 평생 담아둔 속앓이, 한국 여성의 울화병 file 2012.05.22 5990
2789 건강 갱년기,남녀모두에게 나타나 부부간에 극복 노력 중요 file 2015.08.10 5979
» 건강 종류별로 다른 두통, 원인 알고 치료하자 file 2011.01.05 5968
2787 건강 3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 4명 중 1명,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나 file 2012.06.19 5955
2786 건강 [건강] 장 속 세균 '당뇨·암'등 각종 질병 유발 2010.06.23 5944
2785 건강 털 무심코 뽑았다가 사망 할 수 있어 file 2012.02.15 5942
2784 건강 근력운동, 신경계 퇴화 막고 노화는 늦추고 나이에 관계없이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라도 근력운동 시작해라 file 2013.07.02 5937
2783 건강 여름 삼계탕, 체질에 맞게 먹어야 file 2013.07.17 5920
2782 건강 [건강] 지난해, 건강식품 판매액 20% 증가 (펌) 2010.06.15 5909
2781 건강 사망원인,전세계 1위는 심혈관질환,국내 1 위는 암 2013.09.18 5896
2780 건강 치약· 가글액· 의치세정제 올바른 사용법 소개되어 file 2016.05.23 5891
2779 건강 치질·변비로 오인 대장암, 조기 진단 '중요' file 2011.12.20 5857
2778 건강 김과 미역, 우유+혈압약 효과 한 번에 file 2011.08.10 5847
2777 건강 한국 암발병률 1위 위암, 짠 음식 등 식생활 개선해야 file 2012.07.31 5836
2776 건강 100세 시대 눈 건강, 20~30대 생활습관이 결정 file 2013.07.25 5834
2775 건강 30대 미혼 남성의 우울증 유병률, 동 연령대 기혼 남성의 5배 file 2017.08.29 5800
2774 건강 자녀의 거북이 목,척추와 체형 불균형 문제 심각 file 2012.12.10 5776
2773 건강 직장인 66.8% “스마트폰 사용 후 눈 건강 나빠졌다” file 2013.06.25 5764
2772 건강 사과 많이 먹으면 '대장암' 예방, 과일쥬스 많이 먹으면 '직장암' 유발 file 2011.10.04 5755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