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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9~10월이 가장 많아

965-건강 4 사진.jpg
<표: 통게로 말하는 datanews 전제>


환절기인 9, 10월(가을)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결과에 의하면 최근 5 년간 연평균 5.6% 증가하였고, 환절기인 9, 10월(가을)에 진료환자가 많았으며, 특히 9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60만 1,026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13년 기준 9세 이하가 전체의 20.4%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10대가 각각 14.7%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동·청소년기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꽃가루다. 대기 중의 꽃가루 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가 오면 대기 중의 꽃가루가 매우 감소하고,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대기 중 꽃가루가 증가하여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된다. 연중 어떤 계절에도 발생하나 환절기인 가을과 봄에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의 정의 및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의 정의 및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3가지 주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면역성 질환으로, 증상이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에 나타나는 경우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 

이는 잡초, 나무나 꽃의 꽃가루로 인한 ‘꽃가루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봄에는 포플러, 소나무, 오리나무, 사나무 등 수목화분이 주된 원인이 되고, 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가, 가을에는 쑥, 돼지풀 등의 잡초화분이 공기 중에 많이 떠다니는 꽃가루다.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며 심한 경우에는 눈부심, 과도한 눈물, 두통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하고 잘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는 축농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동·청소년기에 환자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 

집단생활이 활발한 때이므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에 본격적으로 노출되는 시기이다. 또한, 사춘기 등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활발히 생겨 알레르기 항원에 감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발생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의 치료법 

가장 기본적인 것은 원인항원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는 회피요법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그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나무종류를 피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회피요법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경우 완치보다는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항히스타민 치료가 알레르기 비염의 1차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장기복용에도 안전한 약물이 개발되어 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 혈관수축제나 국소적 스테로이드 제제도 이용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의 예방 및 관리요령 

연중 일정기간에만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원인물질을 추정하기 쉽지만 먼 곳에서 날아 온 꽃가루에 의한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추정이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점검하여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비점막의 이학적 검사를 통해 감기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로 오인하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후각 장애,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병원을 찾아 경과에 따른 약물치료를 하는 등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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