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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 posted Jul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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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섭취가 위암을 예방한다




콩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도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등 직접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강대희, 박수경 교수)과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는 콩·두부 섭취를 거의 안 하는 사람에 비해 일주일에 1~4번 먹는 사람 또는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 위암의 발생이 위험이 32%~4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콩 음식이지만 소금이 함유돼 있는 된장찌개의 경우 콩의 위암 예방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유근영 교수는“ 콩의 섭취가 위암의 위험을 막고 위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하지만 콩의 조리 방식에 따라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콩 식품은 오히려 염분의 발암 효과 때문에 오히려 위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박테리아 요인 이외에도 콩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 위암의 위험이 2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즉 콩을 함유한 다양한 식품의 섭취가 위암에 대해 인체에서 직접 항암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된 것이다.

고광필 교수는 “miso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위암을 억제하던지 혹은 콩 음식에 함유된 Genistein이 위암의 중요한 위험요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직접 억제해 위암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오메가-3-지방산' 전립선암 위험 높여

오메가-3-지방산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이 '미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기름진 생선이나 오메가 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남성의 건강에 이롭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중 오메가-3-지방산이 높은 남성들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진행된 전립선암과 전반적인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혈중 EPA, DHA 그리고 DPA 같은 오메가-3-지방산이 높은 남성들에서 각각 71%,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놀랍게도 오메가-3-지방산이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이 같은 보충제 섭취시에는 이 같은 위험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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