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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08.11.13 01:49
언제 이를 가지런히 하는 교정 치료를 할까요? (펌)
조회 수 3306 추천 수 25 댓글 0
이가 비뚤어져 있거나 위아래 턱의 부조화가 있어,방학 때 아이들의 치열 교정을 계획하는 부모님들이 많고,과연 어느 시기에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한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교정치료시기를 결정할 때는 효과적으로 교정치료가 되는지,그리고 시간,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얼마나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가 고려 사항이다.교정치료의 최적기라고 알려진 것은 유치가 많이 빠지고 영구치가 거의 다 나와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이다.영구치가 다 나고 한참 후 너무 늦은 시기에 시작하면 남아있는 성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간단히 고쳐질 문제가 복잡한 문제로 바뀌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고,너무 이른 시기에 교정치료를 끝낸 경우 영구치는 가지런히 배열된 유치의 위치와 상관없이 비뚤게 날 수 있어 다시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초등학교 고학년 때 (여자는 남자보다 성장 시기가 빠르다.) 아이들 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시기여서 성장과 발육을 이용하여 교정치료를 쉽게 할 수 있다.또 이때 시작하면 평균 2년간의 교정 치료가 끝나는 시기가 급속한 성장 속도가 줄어드는 시기여서 남아 있는 성장 때문에 재발될 가능성도 줄여줄 수 있다. 한편 조기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첫째, 주걱턱이라고 알려진 아래턱이 많이 성장한 경우에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골격적인 변화를 얻기 어렵다. 둘째,아래턱이나 아랫니의 가운데 선이 얼굴의 중앙선에 대해 비뚤어진 경우 발견 즉시 조기 치료를 해주는 것이 원칙이다.그렇지 않으면 턱관절이 굳어져 골격적인 문제로 변화하여 성장이 끝난 뒤 많은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셋째,아이들이 치아나 턱의 부조화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조기치료를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치아의 발육과 얼굴 골격의 성장이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어서 유치가 많이 남아 있지만 얼굴골격의 성장이 빠른 경우는 일찍 교정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위턱이나 윗니가 나와 있는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 초등학교 고학년 때가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 시기이다. <김명립 서울 일리노이 치과 원장, 헬쓰조선 전제>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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