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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구글 캠퍼스, 서울서 문 열어

by eknews posted May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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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구글 캠퍼스, 서울서 문 열어


8일 서울 대치동에 세계 3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구글 캠퍼스가 개소해, 스타트업(8개) 입주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 소통공간 등이 마련됐다.



입주 스타트업은 창업 3년 이내, 8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6개월까지 입주공간이 제공되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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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글 전문가들이 참여하믄 스타트업을 위한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 스타트업 허브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해외 캠퍼스 및 구글 창업지원 파트너와의 교류를 지원한다. 이어 초기 단계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디자인, 마케팅, 법률, 재정, 기술 등을 강연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엄마들을 위한 Baby-friendly 스쿨도 개최한다.



미래창조부는 “역대 최대의 창업 및 벤처 투자가 진행되는 가운데 구글 캠퍼스의 한국 개소는 한국 벤처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소하는 구글 캠퍼스 서울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과 구글 CEO의 면담을 통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창업 및 벤처 붐을 성과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 뿐 아니라 민간과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구글캠퍼스 개소는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민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구글캠퍼스 서울이 개소하며 구글의 선진 창업보육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국내 창업·벤처 열기와 결합, 한국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외 스타트업,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벤처투자자(VC)와의 네트워킹,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미래부·구글 공동지원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아이디어의 창업을 지원해 77개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25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실리콘밸리 등에서만 이루어지던 세계적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멘토링, 개발자 회의 등이 구글 캠퍼스를 거점으로 국내에서도 활성화돼 글로벌 창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이상협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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