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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한류에 대한 외신의 끝없는 관심

by eknews posted Oct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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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한류에 대한 외신의 끝없는 관심



해외 외신들이  K뷰티의 성공 요인을 집중 분석해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최대 발간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엘빠이스(El Pais)’는 25일 주말판 잡지를 통해 <한국의 손길>이라는 특집기사를 4개면에 걸쳐 보도했다. 엘빠이스는 K뷰티가 성공한 이유로 ‘귀엽고 독특한 화장품 용기’,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들었다. 또 K뷰티의 수출액이 2013년 11억 6천만 유로에서 2014년 16억 9500만 유로, 2015년에는 23억 5천만 유로로 매년 성장하며 한국 경제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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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빠이스(El Pais)기사 원문



싱가포르 언론

“어떻게 하면 싱가포르도 한국처럼 문화 강국이 될 수 있을까?”


싱가포르 언론 <더스트레이트타임즈(The Strait Times)>는 26일 한류 특집을 보도했다.


기사는 서두에 “한국은 K-팝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가 됐다. 어떻게 하면 싱가포르도 이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질문을 갖게 됐다”며 기사 작성의 동기를 밝혔다.


이어 한류의 성공은 문화적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한국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약 20년 전부터 한류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90년대 후반 한류의 인기가 시작된 이래로 한국 정부가 산업 진흥을 위한 10억 달러 투자펀드를 포함해 한국 문화 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왔다면서 정부의 노력에 주목했다.


<더스트레이트타임즈>는 “한류가 성공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며 “가장 최근의 관광 캠페인은 52개의 한류 문화 페스티벌이며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다음달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이 이룬 것을 싱가포르가 완전히 구현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문화융성 수단으로써의 한류의 성공은 흥미로운 사례연구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가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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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레이트타임즈(The Strait Times) 기사에 보도된 이미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밀정은 어느 것도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영화” 호평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는 23일 영화 밀정에 대해 “흥미진진한 스파이 스릴러물”이라고 호평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신문은 영화 처음에 등장하는 추격장면에 대해 “1920년대 영화 ‘와호장룡’에 나오는 얌전한 경찰들과는 다르게 이 영화에서는 경찰들이 건물 위를 재빠르게 뛰어넘으며 관객들은 영화에 매료된다”며 “멋진 광경에 아드레날린이 넘치고 정신없이 빠른 전개가 이상하리만큼 보는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140분 길이의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가 누구를 쫓고 있는지 따라잡으려면 머릿속이 바쁠것”이라면서 “하지만 김지운 감독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관객이 묘사의 장벽을 넘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멋지게 풀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는 어느 것도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으며 끊임없이 고조되는 상황들도 안정적으로 극화되어 있다”며 ‘밀정’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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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는 역대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어 고국을 방문중인 유럽 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9월 30일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개막 공연이 30일 저녁 6시 서울 영동대로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10월 31일까지 한달간 펼쳐지는 쇼핑 관광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KBS2와 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된다.


주요 출연진은 샤이니, 2PM, 씨엔블루, 시스타, 에이핑크, 갓세븐,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까지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오는 30일 저녁 K팝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류 콘텐츠를 담은 55가지 문화 축제도 열린다. 30일~10월 3일 코엑스에서는 6개의 테마존(K브랜드, 컬처, 뷰티, 패션, 푸드, 투어)을 운영한다.

가로수길 등 해외관광객과 청년층이 많이 찾는 5개 유명거리에서 쇼핑거리축제를 개최해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 및 케이트래블버스(1박2일 지방 버스자유여행상품)를 최대 50%를 할인해주고, 스페셜 테마위크(10월1~31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F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및 사진: 해외홍보문화원 제공>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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