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월 1일자 신간도서 소개]

by eknews posted Jan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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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 고수가 콕콕 짚어 주는 따끔하고 통쾌한 연애 공략서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 출간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 출간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를 출간됐다.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는 <조혜영 연애코칭연구소>의 대표이자 연애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연애가 어려운 20~30대 청춘 남녀들에게 들려주는 조언과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특별히 잘난 것도 없어 보이는 저기 저 여자는 뭐 때문에 남자가 끊이질 않는지, 남들은 오랜 기간 잘만 사귀던데 왜 자신은 100일도 채 넘기기가 힘든지, 현명한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찌질한 연애는 그만… 이제 제대로 연애하자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면서도 ‘할 때가 되면 하겠지’라는 생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철들지 않듯 남녀가 만난다고 해서 모두 다 연애를 잘하는 것도 아니며 연애를 한다고 해도 누구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운명처럼 찾아오는 사랑은 모두의 로망이지만 연애의 기회는 오직 도전과 노력으로 무장되어 있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세상의 선물이다.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누군가 당신에게 다가오기를 바란다면 외적으로 ‘나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야’라는 것을 알리는 노력도 필요하다. 당장 밖으로 나가 한강 둔치를 뛰고, 조금이라도 더 예뻐 보이기 위한 일말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행운은 언제나 당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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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애의 10가지 기술 
이 책 속에는 그동안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10가지 실전 연애 노하우들이 담겨 있다. 

-자신만의 연애 기준을 세우자 
-연애는 기술보다 진심이다 
-두 번째 만남에서 고백받는 노하우 
-연애에도 기브 앤 테이크가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 유지는 필수다 
-남자들은 예쁜 여자보다 ‘여우 같은 여자’에게 열광한다 
-착한 여자보다 성깔 있는 여자가 되라 
-완벽한 여자보다 채워 주고 싶은 여자라 되라 
-남자, 더 이상 ‘늑대’가 아닐 대 연애도 끝난다 
-두근두근 밀당의 기술 

저자가 들려주는 연애의 기술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한다면 당신은 어느새 ‘연못녀’의 타이틀에서 벗어나 ‘명품연애’를 하게 될 것이다.




2)
시너지북, ‘부모님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39가지’ 출간

(주)한책협에서 활동 중인 회원 39명의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책 ‘부모님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39가지’가 출간됐다. 

이 책은 가까운 사이기에 오히려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한 자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우리는 부모님이 영원히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존재를 너무나 당연히 여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을 편안하게 생각한 나머지 너무나 쉽게 그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과 행동들로 가슴에 못을 박는다. 늦게나마 잘못을 깨닫고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때는 이미 세상을 떠나 더 이상 우리 곁에 계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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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들은 성공해서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하는 날까지 효도를 미루자는 것이 아니다. 당장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드리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게는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시느라 갈라진 손을 잡아 드리기, 발톱 깎아 드리기부터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 여행을 가거나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것 등이다. 

공기처럼 항상 곁에 있어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줄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이 담긴 ‘부모님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39가지’는 이달 20일경 출간될 예정으로 전국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한책협에서는 <책 쓰기 과정>을 운영 중이다. 5주 동안 진행되는 <책 쓰기 과정>에서는 원고 집필뿐만 아니라 출판 계약까지 한 권의 책을 내는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주)한책협만의 탄탄한 시스템을 통해 단 5주 만에 책 쓰기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3)
비즈니스북스, ‘10일 만에 끝내는 MBA’ 출간

빠른 시간 안에 비즈니스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최적의 책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최신 개정판이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 바로 ‘경영’에 관한 통합적인 지식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고 큰 도약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에게는 단순히 눈앞에 있는 업무, 그와 관련된 분야 지식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경영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생산관리, 경제학 그리고 경영윤리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통찰력이 갖춰져야만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이 드는 MBA 과정을 일반 직장인이 수강하기는 쉽지 않다. 

하버드, 스탠퍼드, 와튼스쿨 등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강의의 핵심 내용만 간추린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최신 개정판은 1993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약 25년 동안 아마존 MBA 분야 1위 그리고 20년 연속 스테디셀러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10일 만에 끝내는 MBA’ 최신 개정판은 달라진 경영 환경과 그에 따른 유수 경영대학원의 MBA 커리큘럼 변화를 반영하여 현재 세계 유명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MBA 강의를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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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저자인 스티븐 실비거는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 속하는 버지니아 대학의 다든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어느 날 자신의 노트 필기를 훑어보던 중 실무에서 활용되는 필수적인 MBA 지식은 짧은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미국 상위 10위권 내에 속하는 경영대학원들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 중 핵심만 추려 필수적인 지식을 요약 정리했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커리큘럼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장의 주제는 모두 MBA에서 배우는 필수 과목들로 이 책에는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의 핵심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은 MBA를 고려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에게 MBA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줄 뿐 아니라 입사를 앞둔 비즈니스맨에게는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세계에 적응하게 해줄 필수 지식을, 이미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룬 중간관리자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경영 지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4)
내 주변과 세상의 이야기가 나의 삶, ‘생각의 중심’ 출간


 윤정대 변호사의 ‘생각의 중심’을 출간됐다. 

태양이 매일 아침 동쪽에서 떠오르듯 때가 되면 봄이 되고 여름, 가을, 겨울이 되어 한 해가 흐른다.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며 이야기를 만든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혼자만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와는 한날한시 동일한 기억을 갖기도 하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산 흔적이 곧 삶이 된다. 

윤정대 변호사의 ‘생각의 중심’은 동 시대를 살아가며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에 대해 저자의 시각과 생각을 모아 담은 것이다. 2015년 겨울부터 2016년 여름까지 우리 사회에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던 사건들에 대한 견해들이나 개인적인 경험담 등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거침없이 글을 풀어내었다. 

저자는 신문사에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다가 사법시험을 치르고 합격해 개업 변호사로 살아가는 법조인이다. 그러나 글을 놓지 않고 틈틈이 신문에 기고를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갈고 닦아왔다.

그는 감각적인 시작으로 혼란스러운 현재를 왜곡 없이 바라보고 물음표를 붙인다. 흔히 ‘팩트’라고 하는 사실을 보여주고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며 타인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묻고 있다. 이에 대해 독자는 어떻게 답할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이라면 전혀 다른 대답이 나올지 않을까 질문을 던진 저자는 아마 대답의 방향보다 대답 자체를 기대하고 있을지 모른다. 

저자가 바라보는 삶의 모습은 비단 현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억으로만 남은 과거의 누군가의 모습 또는 역사 속 인물의 사상 혹은 사실 관계 등을 비롯하기도 한다. 흔히 나누게 되는 정치·사회·문화·과학 등에도 개의치 않는다. 

책에서는 한때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해 “가해자가 아니라 사법기관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책임을 지고 있다. 피해자의 용서를 위해서도 제대로 된 수사와 재판이 요구된다”며 한 명의 법조인으로서 사법기관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다(‘용서’). 

또한 “버스통학 우선 위주의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중·고등학교 추첨배정방식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학부모이자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정부 기관에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눈물의 중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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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는 아내와 함께 한 가지 주제를 두고 나눈 대화를 소개하거나(‘희생자들’) 음식 같은 생활적인 소재를 두고 행복이나 추억 등을 함께 엮어내어 보인다(‘칼국수 만들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사람은 살 수가 없다. 특히 타인과의 관계, 사회적인 행동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준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래된 명언을 굳이 들추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타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동안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그렇게 무시하고 외면하고만 살아갈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세상살이에 대한 시각을 다시금 재정비해보고 함께 고민해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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