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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의 84.1%, 스마트폰 게임 경험있어

by eknews posted Apr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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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의 84.1%, 스마트폰 게임 경험있어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은 평소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 15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1%가 최근 6개월 동안 스마트폰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게임을 이용하는 방식에서는 연령별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의 41.5%는 좋아하는 게임 한 가지를 꾸준하게 즐기는 유형이었는데, 이런 유형의 게임 이용자는 주로 30대 이상(10대 30.9%, 20대 35.6%, 30대 48%, 40대 49.4%, 50대 47.7%)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16.8%는 평소 꾸준히 즐기는 게임이 있고, 때마다 인기가 많은 게임을 시도해보는 적극적인 게임 이용자로, 특히 10대~20대(10대 23%, 20대 18.8%, 30대 14%, 40대 13.5%, 50대 12.1%)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그밖에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 10명 중 3명(28.8%)은 좋아하는 게임 몇 가지를 꾸준하게 즐기는 유형이었으며, 12.2%는 주로 그 때 그 때 인기가 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을 선택할 때 ‘무료 게임’인지의 여부(46.4%, 중복응답)와 게임 장르(42.4%)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게임인지 여부는 10대(49.7%)와 50대(59.1%)에게 매우 중요한 고려조건이었으며, 게임 장르에 대한 고려도는 20대(51.8%)가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인기 게임인지의 여부(29%)와 지인 및 친구의 권유(29%)도 게임을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은 게임의 인기(10대 37.7%, 20대 33.5%, 30대 31.6%, 40대 19.2%, 50대 18.2%)를 많이 고려하는 반면 고연령층은 주변 사람들의 권유(10대 24.1%, 20대 27.2%, 30대 28.1%, 40대 31.4%, 50대 37.1%)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세대별 특징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게임을 선택할 때 주변 사람들이 해당 게임을 즐겨 하고 있는지 여부(25.1%)와 게임 평가 및 평점(18.2%)을 고려하는 이용자도 적지 않았다. 

그에 비해 최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 광고 및 홍보영상(11.1%)을 본 후 게임을 선택한다는 응답은 적은 수준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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