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는 19∼20일 이틀간 도쿄에서 합동토론회를 갖고 한일 간 쟁점이었던 임나일본부설은 사실상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측 학자들은 그동안 한일고대사 왜곡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임나일본부설,즉 4세기에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해 백제와 신라,가야 등을 지배했다는 설은 일부 타당치 않다고 인정했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신용하 교수(이화학술원)의 설명에 따르면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임나일본부설은 현재 출선기관설, 기마민족설, 가야의 왜설, 외교사절설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하지만 이들 학설에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방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강조돼 있다.

문제는 이것이 3세기에 일본의 신공황후가 남장을 하고 신라를 정벌했다는 전설과 맞물려 현재 일본인들의 인식 속에 '고토회복'이라는 일제시대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은연중에 배어들게 한다는 점이다.

임나일본부설은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에 해당하는 '일본서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일본 고대 역사서인 '일본서기'에는 80척의 배를 거느린 일본 신공황후가 삼한을 정벌했다는 전설이 언급돼 있다.

또 4∼6세기에 야마토 왕국이 한반도의 낙동강과 섬진강 사이 6가라(가야)를 정복해 임나일본부라는 일종의 총독부를 두고 직할 식민지로 약 200년간 통치했다고 기록돼 있다. 일제는 19세기 말 한국 침략시 임나일본부설을 침략의 구실로 사용했다.

그러나,일본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대로 일본 열도에서 ‘일본’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서 사용한 것은 7세기 말∼8세기 초다. 그런데 이에 앞서 4∼6세기에 어떻게‘일본부’라는 명칭의 기관이 한반도에 설치될 수 있었겠느냐는 점이다.명칭부터‘일본서기’ 편찬자가 날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또 일본 야마토 왕국이 임나일본부라는 총독부를 두고 200년간이나 통치한 이 엄청난 사건을 한국과 중국의 사서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은 채 오직 일본서기에만 나온다는 것은 임나일본부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 측 위원장인 조광 고려대 교수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임나일본부 존재 자체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너무 지나친 해석이었다는 데 (일본 측도) 동의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문화부  

<사진:이희진의 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 표지 전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0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8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2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5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4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3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2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6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8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1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69
111 문화 2014년 외국인 자유여행객, 최대 관광지는 'N서울타워' file 2015.01.13 2181
110 문화 2014년 여름 해외여행, 유럽 스페인이 대세 file 2014.05.27 3679
109 문화 2014년 국립공원 방문객 4640만명,외국인도 100만명 넘어 file 2015.02.02 2364
108 문화 2014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 수출 꾸준한 증가세 보여 file 2014.02.25 2436
107 문화 2014 런던도서전 한국 참여작가 10인 선정 file 2014.02.01 3125
106 문화 2013년 해외환자 21만명(연환자 65만명) 유치 2014.05.27 1958
105 문화 2013년 유럽무대 홀리는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매혹적인 ‘수다’ file 2013.07.01 5745
104 문화 2013년 국제항공여객 역대 최대실적 기록 file 2014.02.01 3143
103 문화 2013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 3년 연속 1위 2013.09.25 2362
102 문화 2013년 국제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각각 한국 종합 2위 달성 2013.08.07 3026
101 문화 2013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 및 수출 꾸준히 증가 전망 file 2013.02.13 9441
100 문화 2012년 하반기 콘텐츠산업, 완만한 성장 유지 전망 file 2012.08.08 11094
99 문화 2012년 스마트콘텐츠 시장, 문화콘텐츠 비중이 79% file 2013.03.14 3372
98 문화 2012년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역대 최대’ file 2012.07.11 6203
97 문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문화 중심지 영국에 한류문화 콘텐츠 확산 앞장서 file 2012.07.04 5848
96 문화 2011년 한국관광 10 대 뉴스 2011.12.30 2541
95 문화 2011년 한국 방문 해외 관광객, 지출액 20억 달러 넘어서 file 2012.05.09 5737
94 문화 2011년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file 2011.12.14 4700
93 문화 2011년 국내 개최 MICE 행사는 총 116,701건으로 최대 2012.12.10 2886
92 문화 2011년 10대 히트상품중 1위는 '꼬꼬면' file 2011.12.14 4978
Board Pagination ‹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Next ›
/ 1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