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2010년 봄 커플룩 트렌드는 ‘컬러와 스타일의 통일감’

by 유로저널 posted Mar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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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녀 손예진과 매력남 이민호가 커플로 만나는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 극중 박개인과 전진호로 분하는 두 TOP 스타의 커플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봄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가디건을 적절히 연출하여 헐리웃 베컴 부부 못지 않은 센스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파스텔 블루 스트라이프 가디건과 톤을 맞춘 팬츠 그리고 화이트 운동화를 매치한 전진호의 스타일은 크루즈룩을 연상시킨다. 박개인의 스타일은 트렌치 코트와 에스닉한 원피스 그리고 블루톤의 머플러를 매치하여 파리지엔 감성이 묻어난다.

트렌치 코트와 에스닉한 원피스를 매치하는 것은 해외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베스트 스타일이다. 이 둘의 스타일이 커플룩인 이유는 바로 컬러감과 스타일의 공통점 때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디건과 트렌치 코트를 각각 아우터로 선택하였으며, 전진호의 상하의 컬러와 박개인의 원피스 그리고 스카프를 같은 톤으로 매치하였다.


레드 컬러의 우산 속 커플룩의 경우 클래식한 자켓과 트렌치 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하였으며, 박개인의 경우 레인부츠를 선택하여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봄비 속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전진호의 빈티지 감성의 티셔츠와 박개인의 스카프 그리고 이너를 유사한 톤으로 매치하여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2010년 커플룩 스타일링 시 중요한 점은 바로 컬러와 스타일의 통일감. 같은 디자인의 컬러만 다른 후드 티셔츠로 커플임을 자랑하는 것보다는 베이직한 컬러와 스타일로 커플룩을 올 봄에는 연출이 기대된다.
             

유로저널 이은기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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