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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바다속에서도 휴대폰 통화 가능

by 유로저널 posted Aug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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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바다속에서도 휴대폰 통화 가능



이르면 2009년부터 바닷속에서도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수중에서 양방향 무선교신에 의한 수중무선통신 실해역 실험을 실시,단방향 전송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휴대폰과 같은 속도의 양방향 수중무선통신기기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해양연구원 임용곤 박사팀이 실시한 이번 실험은 10km 거리를 둔 두 선박이 수중에 설치한 송·수신기를 통해 1만bps의 전송속도로 양방향에서 이미지 정보를 교환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해수부는 우선 2009년까지 휴대폰의 중계기 역할을 하는 수중음향 분산형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2011년에 수중과 수상, 육상을 연결하는 입체통신망을 구축해 육상으로 제한됐던 무선이동통신 기술을 바다속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중무선 통신망이 실용화될 경우 해양에 설치된 조사장비와 육상센터간의 통신으로 수요자에게 실시간 해양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잠수정과 잠수정간, 잠수정과 모선간 통신이 가능해져 새로운 해양통신산업 창출과 해양과학기술 개발분야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유로저널
공병희 기자
ekn@eknew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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