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대학생 등 젊은 층,증류수 이용해 끓인 커피 맛 가장 선호
 쓴맛 적은 커피 선호,클로로젠산 등 커피의 웰빙 성분 증류수 커피가 더 많이 함유
 
 대학생은 증류수를 이용해 끓인 커피 맛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져 커피 전문가들의 선호도나 평가와 차이를 보였다. 칼슘ㆍ마그네슘이 많이 든(경도가 높은) 물로 추출해 쓴맛이 적은 커피에 높은 점수를 주는 커피 전문가의 일반적인 평가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경북대 식품공학부 임진규 교수팀이 원두를 경도가 없는 증류수ㆍ중간 경도 물ㆍ고경도 물 등 세 가지 경도의 물로 각각 추출한 뒤 커피 맛과 카페인ㆍ클로로젠산 등 커피 내 항산화 성분의 양 등을 검사한 결과에서 이같이 밝혀졌다고 KOFRUM이 전했다.

1236-문화 2 사진.png

 커피는 98% 이상이 물이다. 물맛은 커피 맛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물의 경도(硬度)에 따라 커피의 풍미가 달라진다.

 커피의 대표적인 웰빙 항산화 성분(활성산소 제거)이자 쓴맛 성분인 카페인과 클로로젠산은 증류수로 끓인 커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커피의 신맛을 나타내는 유기산은 고경도의 물로 끓인 커피에서 가장 높은 농도로 추출됐다. 커피의 향기 지표성분인 유제놀(eugenol)은 증류수로 끓인 커피와 고경도 물로 끓인 커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임 교수팀은 남녀 대학생 103명(여 56명, 남 47)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했다 세 가지 경도의 물로 끓인 커피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했다. 전체의 42.4%(36명)가 증류수로 끓인 커피를 골랐다. 중간 경도의 물로 끓인 커피나 고경도 물로 끓인 커피를 선호한 비율은 각각 30% 미만이었다. 관능검사 전의 예비 시험에서도 대학생은 아라비카 커피의 신맛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 로부스타와 아라비카를 1 대 4의 비율로 섞은 커피를 관능검사에 사용했다. 이는 젊은 층의 입맛엔 신맛 커피보다 쓴맛 커피가 더 잘 맞는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드립커피를 만든다면 증류수를 사용하고, 차가운 컵에 커피가 닿으면 산미가 강해지므로 먼저 잔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 좋다. 커피 물은 90도 이하로 맞춰야 제맛이 나므로, 펄펄 끓는 물은 식혀서 사용한다. 

 한편 우리 국민 1인당 평균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353잔(3.5㎏)에 달한다. 세계 인구 1인당 연간 소비량(132잔)의 세 배다. 커피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7조원에서 2023년엔 약 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4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8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9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3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42
2111 문화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권도 안읽어 (3월 3일자) new 2024.05.02 3
2110 문화 예술인 2만3천명위한 ‘예술활동준비금’등 복지 예산 1067억원 편성 (3월 3일자) new 2024.05.02 4
2109 문화 옥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옥장(玉匠)을 소개하며 (3월 3일자) newfile 2024.05.02 4
2108 문화 고려 후기 불교미술의 정수 <화엄경> (3월 10일자) newfile 2024.05.02 4
2107 문화 조선 선비가 바라본 고려 거란 전쟁 (3월 10일자) newfile 2024.05.02 4
2106 문화 충남도, 케이(K)-컬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 추진 (3월 17일자) newfile 2024.05.02 4
2105 문화 애틋한 심경을 읊은 서도민요 ‘수심가’ (3월 17일자) newfile 2024.05.02 4
2104 문화 견주기 등 우리말을 쓰는 고유무술 ‘택견’ (3월 24일자) newfile 2024.05.02 4
2103 문화 고수의 ‘정확’이란 수치상의 정확이 아니다 (3월 24일자) newfile 2024.05.02 4
2102 문화 꽃 피는 봄, 진달래축제에 다녀올까? (4월 3일자) newfile 2024.05.02 4
2101 문화 안중식이 그린 ‘복사꽃 마을을 찾아서’ (4월 3일자) newfile 2024.05.02 4
2100 문화 최현배 선생, 《중등조선말본》 처음 펴내 (4월 10일자) newfile 2024.05.02 4
2099 문화 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 K-콘텐츠에 ‘긍정적’으로 변화 (4월 17일자) new 2024.05.02 4
2098 문화 올해 3개월동안 외국인 관광객 약 340만명, '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4월 17일자) new 2024.05.02 4
2097 문화 임금이 백성에게 시간을 나눠준 오목해시계 (4월 24일자) newfile 2024.05.02 4
2096 문화 ‘사자성어’(四字成語)로 보는 세종의 사상 10 사가독서(賜暇讀書, 출근하지 말고 책을 읽으라) (4월 24일자) newfile 2024.05.02 4
2095 문화 충남을 세계 속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든다 (4월 24일자) new 2024.05.02 4
2094 문화 들어온 지 겨우 백 년 된 고무신, 전통신 아니다 (5월 1일자) newfile 2024.05.02 4
2093 문화 ‘프랑스 칸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대규모 수출상담 진행 (5월 1일자) new 2024.05.02 4
2092 문화 이승원 지휘자, 한국인 최초로 ‘말코 국제 지휘콩쿠르’ 우승 (5월 1일자) newfile 2024.05.02 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 Next ›
/ 1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