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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커리우먼을 위한 ‘누드 메이크업’ 제안

by 유로저널 posted Jun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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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열중하면서도 패션과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커리우먼들이라면 자연스러우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를 위해 얼굴의 윤곽과 음영을 살려주는‘누드 메이크업’을 엘리샤코이의 화장 전문가들이 추천한다.

누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누드 톤을 사용한 매트한 피부 톤에 얼굴의 윤곽과 음영을 살려주는 것이다. 먼저 기초화장 후, 비비크림이나 화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사용하여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준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에 펄감이 있거나 너무 무거운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그 후 점이나 기미 등 잡티가 있는 부분에 소량의 컨실러를 톡톡 두들겨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미네랄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얼굴 전체를 얇은 막으로 감싸준다는 느낌으로 쓸어준다.

베이지 톤이나 옅은 핑크톤의 색상의 블러셔를 사용해 눈 밑 광대뼈 윗부분에 볼륨감만 준다. 그 후 귀에서부터 광대뼈 가운데 부분에 자연스럽게 쉐딩을 주여 윤곽을 살려준다.

언더라인 1/2 부분부터 눈꼬리 부분까지 어두운 갈색 계열의 섀도우를 발라 음영을 준다. 붓펜 아이라이너로 두껍지 않게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언더에 음영을 주었던 섀도우를 사용해 아이라인 위쪽을 살짝 덮어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그 후 언더라인에 음영을 준 부분과 눈꼬리 부분을 흑색 섀도우로 살짝 연결해서 마무리한다.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세미글로시 텍스처 제품의 누디 핑크나 누디 오렌지 톤의 립스틱을 선택해 사용해주면 매트하면서도 세련된 누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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