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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성 피부, 정기적인 마사지로 보습과 혈액순환 도와야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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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데다 피부 속 영양 물질도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가 건성 타입인 사람들이 견디기 힘든 때이다. 이런 취약해진 피부 상태에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피부 속 수분은 급속히 건조해져 피부 건조 증상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

그나마 피부 회복력이 좋은 10~20대는 정기적인 각질 관리와 마사지, 팩 등을 통해 피부 관리를 해주게 되면 피부 건조 증상의 해결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여름철 심하게 자외선에 노출되었거나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중반 이후 세대는 피부 건조 증세뿐 아니라 주름과 피부 처짐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성 피부의 특징

자신의 피부 타입이 건성인 사람은 환절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건성피부는 피부결이 가늘고 모공이 작아 언뜻 보면 피부가 좋아 보이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피지와 땀의 분비가 적어 피부 표면이 항상 건조하고 윤기가 없으며, 쉽게 각질이 생긴다. 나이가 들거나 환절기가 시작되면 건조 증상이 심해져 세안 후 얼굴이 심하게 당기고, 손끝이나 발뒤꿈치 등이 갈라지거나 트게 된다. 나이 또래에 비해 눈가와 입가에 주름도 빨리 생기는 편이고, 피부 탄력도 떨어지기 쉽다. 건성 피부인 사람은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가 건조해지면서 저항력이 약해져 상처가 나기 쉽고, 염증성 피부병이 잘 생기므로 평상시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피부 보습과 영양 지키는 기초 관리가 중요

건성 피부인 사람은 피부 보습과 영양을 지키는 것을 포인트로 하여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고, 커피, 술,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하도록 한다.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고 피부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비타민 C와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 섭취 역시 좋다. 비타민 C는 감, 감귤, 사과, 녹색 채소류에, 비타민 E는 호두, 땅콩, 해바라기 씨, 계란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정기적인 마사지를 통해 피부의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를 돕고, 보습과 영양효과가 있는 팩을 주 1~2회 정도 해주도록 한다. 클렌징을 할 때에도 세정력이 너무 뛰어난 제품 보다는 보습 성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도록 한다. 잦은 목욕과 사우나도 피부 건조를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샤워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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