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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뽐내는 최강 '스키니맘'

by eknews posted Sep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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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뽐내는 최강 '스키니맘'


완벽한 몸매의 S라인을 꿈꾸는 것은 비단 ‘아줌마’가 되어도 변함이 없다. 최근 출산 후 다시 완벽한 S라인으로 돌아오는 엄마들을 비유한 ‘스키니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결혼과 출산 뒤 몸이 망가져서 몸빼바지가 어울리는 아줌마를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대표적인 스키니맘으로 고소영, 이승연, 김희선, 손태영, 오윤아 등이 출산 후에도 처녀 때 못지않게 늘씬한 몸매를 되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출산 전 만삭사진에 이어 출산 후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출산 후에도 사람들이 꼽은 완벽한 S라인을 뽐내는 최고의 스키니맘에 대한 원진성형외과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오윤아(사진)’가 4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F계를 휩쓸고 있는 배우 고소영이 24%로 2위, ‘딸바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출산 후 더 큰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김희선이 20.9%로 3위, TvN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의 진행을 맡고있는 이승연이 2.8%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여성의 몸은 지방구조상 남성보다 다이어트나 몸매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 출산 후에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있는 상태로 그 어려움은 배가 된다”면서 “오윤아씨나 다른 스키니맘으로 꼽히는 연예인들의 날씬한 몸매와 탄탄한 복근은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극찬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아들을 출산한 뒤 넉 달 만에 무려 16㎏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 비법으로 요가와 모유수유를 꼽았다. 또 2위를 차지한 고소영은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결혼 후에도 처녀들 못지않게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성들이 많다. 실제로 성형외과를 찾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얼굴성형보다는 몸매성형에 관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출산과 모유수유로 인해 갑자기 살이 찌거나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의술을 힘을 빌리는 것이다.

늘어진 가슴과 가슴볼륨이 수축되어 고민인 경우 가슴성형이나 처진 가슴을 업시켜주는 가슴거상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산후다이어트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받기도 한다. 

결혼 후에도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지속되는데 이는 여성의 사회생활이 늘어나고 또 예전에 비해 결혼과 출산이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산 후 날씬한 몸매로 돌아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엄마로서의 본분과 스타로서의 본업을 잃지 않기 위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는 스키니맘. 엄마라는 이름으로 더욱 빛나는 그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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