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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평등지수 49.5점, ‘낙제점’

by eknews posted Dec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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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평등지수 49.5점, ‘낙제점’


우리나라 16개 시도의 평균 성평등지수는 100점 만점에 49.5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 영역 점수가 가장 높고, 대표성 제고 영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에서 지난해 기준 16개 시도의 성평등지수를 측정한 결과 이와같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그중 복지 영역이 75.9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제참여와 기회 영역이 54.7점, 가정과 안전한 삶 영역 46.0점, 대표성 제고 영역이 14.7점 순이었다. 복지 영역은 특히 노후준비자의 여성비율이 높았고, 대표성 제고 영역은 광역·기초 의원, 광역·기초단체장, 5급 이상 공무원, 초·중·고 교장 모두 여성 비율이 낮았고, 특히 광역단체장은 여성이 한 명도 없으며, 기초단체장은 2.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대표성 제고 ▲경제참여와 기회 ▲가정과 안전한 삶 ▲복지 등 4개 영역에 16개 지표를 구축하고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가정해 점수를 산정했다.

여성가족부는 “2007년과 비교하면 복지, 대표성, 경제참여와 기회 영역은 성평등 수준이 소폭 개선됐지만 가정과 안전한 삶 영역은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도 및 강력범죄 피해자 성비 등 성평등 수준이 하락함에 따라 소폭 하락(0.7p)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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