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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아내에게 권하지 않는 성형 1위, 양악수술

by eknews posted Dec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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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아내에게 권하지 않는 성형 1위, 양악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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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이 서울 경기 14개 지점 대표원장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사들이 아내에게 권하지 않는 수술’ 1위는 ‘양악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양악수술, 눈코성형, 지방흡입, 가슴성형의 4개 보기로 진행되었으며 ‘아내에게 권하지않는 수술’이란 질문에 전체 14명의 의사들 중 64%인 9명이 압도적으로 ‘양악수술’이라 답했다. 다음으로는 가슴성형이 21%(3명), 지방흡입이 14%(2명) 순으로 나타났고 ‘눈코성형’은 0명이 선택했다. 

아내에게 권하지 않는 시술로 안면윤곽을 선택한 이유로는 66%(6명)가 ‘위험하고 고통스러워서’라 답했다. 다음으로 22.2%(2명)은 ‘부작용의 위험’,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하니까’라 각각 답했고 11.2%(1명)은 ‘비싼 시술비용’이라 답했다. 기타의 지방흡입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쉬워서라 답했다. 

미앤미의원 유경훈 원장(신촌점)은 “보기로 제시된 성형 중 안면윤곽술의 위험도가 제일 높다. 치아 기능상의 문제로 건강에 위협을 받는 수준의 경우가 아니라면 안면윤곽술을 쉽게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고려한 다음 결정하길 권한다”며 “미용적인 문제라면 간단한 사각턱보톡스나 쁘띠성형으로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앤미의원 박태형 원장(명동점)과 김재훈 원장(영등포점)은 “양악수술 후 얼굴이 너무 몰라보게 바뀔 경우 이미지변신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갑작스러운 이미지 변화가 지인들이나 가족에게는 당혹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며 “모든 성형은 성형 전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겠다”고 말했다. 

반면 눈이나 코성형에 대해서는 0표가 나왔는데 보기로 제시된 다른 성형에 비해 수술적인 위험도가 낮은 편이고 최근의 눈, 코성형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표:통계로 말하는 데이타뉴스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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