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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후 결혼과 임신까지 평균 10년 이상 걸려, 피임은 여성 건강의 필수

서울 여성의 초혼 연령이 30.4세로, 삼십 대 초반 여성이 결혼 적령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처럼 늦어지는 결혼에 반해, 초경 연령 및 성 경험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학업과 사회생활 등 자아 실현에 적극적인 한국 여성들이 이제 성인이 된 후 결혼과 임신까지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것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어, 한국의 모든 미혼여성들이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피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면, 성상대가 있는 경우에 혼전 피임 계획과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야 한다는 것이다.


2012년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은 71.5%, 여학생은 60% 정도가 성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 결혼 전 미혼여성들의 피임은 중요하고 성 상대자가 있는 여성들에게는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필수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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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을 위한 피임 방법에는 가장 먼저 피임약 복용을 생각할 수 있지만, 바쁜 생활 속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잊지 않고 복용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럽고 전신 호르몬 조절효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계속 진화하고 있는 체내 삽입형 피임기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주로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선호되었던 구리루프나 미레나는 자궁 내에 장착이 필요해서 미혼여성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최근 미레나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고, 호르몬 용량도 줄어든, 저용량 자궁 내 삽입시스템인 제이디스가 출시되었다. 이는 자궁 내에만 국소 작용하는 소량의 호르몬이 매일 일정하게 방출되어 월경 시 출혈량과 월경통의 개선 효과가 부가적으로 있는 미레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훨씬 작은 사이즈로 인해 장착 시 부담감이 덜해 피임의 편리함만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강진희 위원은 제이디스에 대해 "제이디스는 기존 경구피임약과 자궁내 장치의 장점만을 혼합한 T자 모양의 호르몬 함유 자궁내 피임시스템으로, 황체호르몬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이 매일 자궁내막에 소량씩 방출되는 것은 미레나와 같지만, 미레나 대비 호르몬 함량이 3.8배 낮고 3년 주기로 교체되는 것이 장점인 피임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미레나와 제이디스 같은 자궁내 피임시스템은 피임 성공률이 99% 이상에 달해 난관수술과 대등한 높은 피임 효과를 나타내고, 먹는 피임약의 장점은 가지면서도, 매일 정해진 복용시간을 지킬 필요가 없어 바쁜 현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피임방법이다. 


다만, 미레나의 경우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들이 사이즈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면, 제이디스는 삽입관 두께가 0.6mm 더 얇고 T 프레임의 사이즈도 32x32mm에서 28x30mm로 작아져서, 미혼여성들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만한 크기이다. 임신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한 후에는 가임력이 곧 회복되고 소량의 황체 호르몬이 자궁 내에만 작용해 수유 시에도 지장이 없으므로, 미혼여성뿐 아니라 아이의 터울 조절을 위한 출산 후 피임법을 찾는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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