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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피부는 ‘클렌징’이 시작이다

by eknews posted Dec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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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피부는 ‘클렌징’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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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활동이 굼뜨게 된다. 바쁜 현대의 직장여성들은 무엇이든지 빠르게 일을 
진행시키려 한다. 이렇게 바쁘다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침 세안에 투자하는 시간이 20초를 
넘지 않는다. 물론 퇴근 후 저녁에는 좀 더 시간이 늘어날 뿐이다.
좋지 못한 클렌징 습관들은 무분별한 비누사용과 더불어 위험한 스킨케어의 과정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매일 아침저녁 클렌징에 고생하는 현대인들에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요하다’는 카피에서 어떻게 제대로 지워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멋진인생에스테틱 서울 영등포점 김선영 원장을 통해 촉촉한 피부 클렌징의 묘미를 들어본다. 

클렌징은 두 번 세안이 중요 

하루 종일 미세먼지와 자외선, 그리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지칠 대로 지친 피부는 
휴식을 원한다. 아침 출근에서 유성모이스처라이즈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메이크업에 자외선차단
제품까지 완벽하게 보호된 피부는 물로는 클렌징이 쉽게 되지 않는다. 

완벽한 클렌징을 위해서는 두 번의 클렌징으로 유분기를 완전히 제거하여야 한다. 알코올 성분이 
없는 미세입자로 된 오일 베이스용액 제품이 많이 있다. 이렇게 가벼운 오일 베이스 용액을 통해 
유분기를 1차로 씻어내고 마지막은 물로써 깔끔하게 마무리 해 준다. 

클렌저는 순한 수용성을 사용 

순한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클렌징을 한다. 손을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시고, 수용성 
클렌저로 눈을 포함한 얼굴 전체를 고르게 마사지한 후 다시 물로 헹구어내면 된다. 피부가 강한 지
성이거나 메이크업이 다 지워지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이 단계를 반복하도록 한다. 

만약에 진한 메이크업이 된 상태라면 부드러운 세안용 수건을 이용해 보도록 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물로 마무리 한 후 피부가 기름지거나 건조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세안을 하면 물이 마찰을 감소시켜 피부의 당김 현상이 줄고, 대부분의 메이크업이 물과 함께 씻겨 진다.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을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한 저녁세안과 달리 아침에는 밤사이 피부활동으로 생기는 분비물만이 피부에 
남아있다. 따라서 굳이 저녁에 사용하는 클렌저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아침에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매우 좋지 않다. 

비누의 주성분이 높은 알칼리성인 ph약8~10 인데 반해 우리 피부는 ph5.5 이기 때문에 비누를 사
용하면 오히려 자극을 유발하고 박테리아를 증가시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흔히 쓰는 
고체 비누에는 이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성분들 때문에 이론적으로 모공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 하기를 권유한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는 클렌징은 건강한 피부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수분크림 사용하기

제대로 클렌징을 끝냈다면 보습에 주력한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발라준다. 피부결을 따라 안에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이 수분크림을 발라주면 보다 
빨리 피부에 흡수된다. 민감한 피부나 지성피부,트러블이 있는 피부의 경우, 보습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산뜻한 타입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보다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자외선 차단하기

또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하기와숙면 취하기도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겨울철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발생하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모자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른다.

숙면 취하기

모든 건강의 근원으로 손꼽히는 것이 숙면이다. 특히, 피부 세포가 탈각되고 재생되는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로 알려져 있으므로 피부 건강에도 숙면은 큰 역할을 차지한다. 되도록 긍정적인 자세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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