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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여성 하체비만의 원인

by eknews posted Mar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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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여성 하체비만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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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주변의 사람들 중에 여성들에게서 하체비만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리가 두꺼운가? 상체가 마른 것인가? 하체비만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늘 하는 이야기하는 주제이다. 

날씬한 다리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소망을 보면 가슴 다음으로 다리를 꼽는다고 한다. 원래 비만이라서 그렇다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잘못된 지식이 아니라 하체비만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최고의 피부, 바디관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디관리센터의 대명사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성서점 김영주 원장을 통해 하체비만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하체비만의 원인과 과정

하체비만은 크게 셀룰라이트형과 근육형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체비만의 70%가 셀룰라이트형 비만이다. 근육형은 선천적으로 근육이 발달되어 크거나 운동선수처럼 운동을 많이 했을 때 나타난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층인 진피에 수분이 정체되고 이러한 정체는 특히 여성의 하체를 무겁게 하고 붓게 하며 체중이 늘어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하체비만이 된다. 생리 전 혹은 생리 후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생리가 끝나면서 다시 정상 체중을 찾게 된다. 

이런 부종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일어나면 나이가 들수록 하체로만 살이 찌는 하체비만형이 된다. 


하체비만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관계 수분정체는 에스트로겐과 관계가 깊다. 에스트로겐은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수분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은 여성의 하체에 수분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진피층의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기 때문에 부종과 함께 하체 온도가 하강하여 손발이 찬 냉증까지 유발된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과정은 사춘기 때부터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2차 하체비만 지방세포 비대증 

수분이 정체되면 혈관과 림프관이 압박을 받고 혈액순환이 힘들어지니,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만세포의 효과적인 분해가 일어나지 못한다. 

순환의 문제는 단순히 부종 차원의 문제가 아닌 비만세포를 분해하지 못하는데서 발생하는 비만세포비대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점점 커진 비만세포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밀한 십자구조를 가지지 못한 여성의 구조 때문에 진피층으로 차고 올라서 탄력을 잃고 부피가 커지며 사이즈까지 점점 불어나는 문제를 불러온다. 

즉 수분정체에 따른 여러 가지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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