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139-여성 2 사진 2.jpg
아일랜드는 지난 6월 9일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국민투표 결과, 찬성 66.4%, 반대 33.6% 로 35년만에 낙태죄 폐지를 결정했다.


낙태죄 폐지 찬반으로 여성 여론 갈려

1139-여성 2 사진.png

낙태죄를 폐지할지 판단하기 위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을 앞두고 여성단체들이 낙태죄 때문에 여성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하며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우리 형법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이 낙태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시키면 2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된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검은 옷을 입은 500여명의 여성들이 운집해 현행 ‘낙태죄’ 관련, 헌법재판소에 위헌 결정을 요구하며 시위를 개최했다. 2012년 헌재는 현행 낙태죄의 합헌결정을 내렸지만, 다시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있었고, 현재 이를 심리 중에 있다. 그러나 법무부의 입장은 강경하다. 지난달 헌재소의 공개변론 자리에서 낙태 여성을 두고 ‘성교는 하지만 그 결과인 임신과 출산은 원치 않는다’고까지 표현, 큰 파장을 야기하기도 했다.
국내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인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은 연일  "낙태죄를 폐지하고 모든 이들이 성적 권리와 삶의 권리, 임신출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정의를 실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들은 "(낙태죄가 존치되면) 임신 과정과 임신중지 여부의 결정 과정에 책임이 있는 여러 당사자 중 다른 이들은 책임을 면하는 데 반해 여성만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낙태죄는 폭력적이고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임신을 지속하도록 강제한다"고 지적하면서,  "낙태죄는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생명권, 건강권을 명백히 침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낙태 금지가 태아와 여성의 생명권 모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이미 의학적, 사회적으로 증명됐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낙태죄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한다는 주장 하에 저지돼 왔지만 낙태의 금지는 태아의 생명권을 지키지 못하는 조치”라고 규탄했다.
반면,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의 김혜윤 대표는 " 낙태죄를 폐지하라는 집회에서 7주차 태아 크기와 같은 해바라기씨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다. 태아는 생명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낙태가 불법인 나라가 낙태율 1위인데, 낙태가 합법화되면 하루에 죽는 태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우리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우리 아이는 생명을 지녔으나 빛도 못 보고 죽게 된다"며 낙태합법화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발언했다.
생명운동연합 김길수 사무총장은 "천하보다 귀한 것이 인간의 생명이다. 태아는 그냥 핏덩어리, 제거 해야할 암, 세포도 아닌 독립적 인간 생명체다. 이것은 가설이나 이론이 아니라 생명과학이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은 헌법의 생명존중 가치를 훼손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 오히려 여성에게 축복받을 눈치와 아기를 양육할 권리를 위협하고 국가와 남성이 책임을 묻게 할 근거를 제거하는 것이다. 낙태죄를 폐지한다고 여성의 권리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며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며 태아를 살려달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7
1892 여성 경찰대 여학생 경쟁률 역대 최고…160.5대 1 file 2014.07.08 7374
1891 여성 염색, 왁스, 펌으로 인해 여성 탈모 증가 file 2011.05.30 7290
1890 여성 난자 냉동 시대, 임신 출산 성공의 관건은 건강한 자궁 file 2014.11.24 7271
1889 여성 40대 여성부터 찾아오는 갱년기,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file 2012.10.02 7257
1888 여성 국민 대부분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했다’고 생각 file 2011.01.05 7246
1887 여성 서울 거주 여성 직업, 보건·사회복지 증가 file 2012.12.01 7213
1886 여성 한국 여성 유방암 환자 증가세에 예방이 최선 file 2011.10.11 7212
1885 여성 해군, 여성 해상지휘관시대 막 올랐다 file 2012.07.18 7187
1884 여성 자궁적출, 후유증 심각해 한방치료 증가해 2013.05.21 7185
1883 여성 예뻐지고 균형있는 몸매,'좋은 식습관'에 주목 file 2011.05.02 7147
1882 여성 40대 첫 출산 여성 1만 명 시대 고령 출산 위험해도 “아이 낳을래” 2012.09.21 7115
1881 여성 [여성] 하이힐로 얼룩진 여성의 발, 신발을 바꿔라 file 2010.09.08 7113
1880 여성 불안ㆍ우울감이 여성 치주질환 위험 높인다 file 2017.05.10 7112
1879 여성 뉴스·시사·토론 방송, 여성 참여비율 높여야 file 2013.09.11 7094
1878 여성 여성의 전화 30년간 가정폭력 상담 가장 많아 file 2013.06.18 7007
1877 여성 골다공증 연평균 5.6%씩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많아 file 2016.05.01 6976
1876 여성 2014 청마의 봄, 꽃샘 추위 뚫고 ‘블루 트렌치코트’가 뜬다 file 2014.02.25 6917
1875 여성 중년 여성 찾아오는 '난소암', 발병요인 다섯 가지에 주의 file 2011.08.04 6872
1874 여성 여성 전문ㆍ관리직 종사비 구성비 file 2012.08.21 6864
1873 여성 연예계, 여성도 30대 시대가 도래 file 2011.10.11 684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