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여성 고용과 임원직' 비율, 10년간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증가
5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율 2.7%에 불과해, 전체 기업의 2/3가 여성 임원 단 한 명도 없어 

2016년도에 총 2005개사(공공 329개사, 민간 1,676개사)의 전체 노동자 중 여성 고용비율은 37.80%, 관리자비율 20.39%로 2006년 제도 시행 첫해(2005년 결과치) 대비 각각 7.03%p, 10.17%p 증가하였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2016년도 여성 고용비율은 0.01%p, 관리자비율 0.3%p 증가했다. 
1107-여성 2 사진.png
고용노동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전문위원회’는 2006년 도입된 AA제도가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여성노동자 및 여성관리자 증대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약칭 ‘AA')는 5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근로자비율 및 관리자비율)을 충족하도록 유도하여 고용상 성차별을 해소하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여성 관리자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여 유리 천장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성 임원 및 관리자,OECD평균의 1/3 에도 못미쳐


경제 전문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한 여성관리직 비율 국제비교(관리직)은 스웨덴 39.8%, 미국 43.4%, 영국 35.4%,그리고 OECD평균이 37.1%여서 한국(10.5%)은 아직도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및 관리직의 경우는 2016년 기준 스웨덴 35.9%, 영국 25.5%, 미국 20.3를 비롯해 OECD 평균이 20.5%인 데 비해 한국(2.7%)은 다른 국가들의 10% 수준에 미쳐,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관리직위 확대로 자연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 기준 500대 기업 여성임원 수는 총 406명, 비율은 2.7%(2015년 2.4%)로 2014년 2.3%(353명)에서 0.4%p 상승하는데 그쳤고,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도 같은 기간 전체 기업의 2/3에 해당하는 69.6%에서 67.2%로 소폭(2.4%p) 감소하는데 그쳤다.  
산업별로 보았을 때, 500대 기업 내에 제조업이 과반수 이상(253개)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금융·보험업과 도·소매업, 건설업이 비중이 커 여성임원 비율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여성의 고용비율과 관리자비율 모두 가장 높은 업종인 반면, ‘중공업(1차금속, 운송장비)’은 모두 가장 낮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전체 기업들중에서 여성임원들이 가장 많은 국가로는 노르웨이(39%)가 가장 높았고, 핀란드(30%),프랑스(26%),독일과 영국(17%), 호주(15%),스페인(13%),미국(12%),스위스(11%),멕시코(6%)에 이어 일본과 한국은 2%에 머물렀다. 

여성 취업률 53.7%인 금융업 ,임원은 2.7%에 불과

 여성임원 비율의 증가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건설업에서의 여성임원 확대에 따른 것이며, 위 4개 산업분류 중 취업자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금융·보험업의 경우 여성 취업자 비율이 53.7%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성임원 비율이 감소(3.0%→2.7%)하여 일반 추세에 역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사업장 형태별로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보다 여성 고용비율은 높은 반면, 관리자 비율은 낮게 나타나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확대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제시되었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의 여성고용이 동종업종 대비 70%에 미달한 993개(공공기관 170, 민간기업 823) 사업장에 대해서는, 남녀차별적 고용관행 개선,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통보하고 2018년도에는 동 시행계획서의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여성 임원율 높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계 여론 조사 기업이 36개국에서 실시한 중견 기업(직원수 100 ~ 750명 이상)의 여성 임원 비율(2016년 기준)에 관한 조사 결과, 전체 평균은 25%이며 러시아가 47%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2 위는 인도네시아로 46%. 3 위는 필리핀으로 40%를 기록했고,  태국이 31%로 7위, 싱가포르가 30%로 12위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24%로 21위를 차지하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가 평균 37%로 높게 나타났다.
일본이 7%로 조사 대상국중 유일하게 한자리수를 기록해 최하위에 위치했다.
인도네시아 기업에서 여성 임원의 직챙중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가장 많은 2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어 최고 운영 책임자(COO)가 14%, 최고 투자 책임자(CIO)가 8%로 뒤를 이었다. 다른 국가에서는 여성 임원이 인사 책임을 많이 맡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여성 임원은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큰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7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6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4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0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3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0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2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7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34
1872 여성 콩 기반 식품 많이 먹는 여성,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돼 file 2018.08.13 1084
1871 여성 공무원 공공기관 군 경찰 등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지속 증가 file 2020.09.01 1092
1870 여성 생리 지연하려면, 예정일로부터 최소 7일 전 매일 한 알 복용 시작해야 2019.04.03 1093
1869 여성 아시아 지역 여성 관리직 증가세, 중국이 아시아 최고 수준 file 2018.05.09 1093
1868 여성 여성의 편두통 환자 수 남성보다 2.5배 많아 file 2018.03.21 1098
1867 여성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 선포일, '국가기념일' 지정 요구 file 2018.09.05 1099
1866 여성 폐경 후 비만은 근감소증 위험 높이는 요인 file 2019.05.15 1099
1865 여성 여성에게 남성보다 최소 2 배이상 높게 발병하는 7 대 질병 2019.11.19 1101
1864 여성 ‘코로나 감염’간호사, 일주일에 3명꼴로 의사들의 10배 file 2020.10.06 1104
1863 여성 하루 2.5명의 여성이 죽는 자궁경부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file 2020.02.03 1107
1862 여성 계란, 두뇌 발달 돕는 콜린 풍부해 영ㆍ유아의 첫 식품으로 추천 file 2020.07.22 1107
1861 여성 건강한 식습관 여성들 '골반골절' 위험 낮춘다 file 2018.03.06 1108
1860 여성 채소 샐러드, 소비자의 60%가 '세척 문구' 확인치 않고 구매해 file 2020.04.01 1108
1859 여성 사극, 코미디 장르에 우뚝 선 여성 연출가 활약에 대중 '호평' file 2019.02.27 1117
1858 여성 문재인 정부 3년차 여성 고위직 20%, 30대그룹 CEO는 유리천정 여전 file 2019.03.26 1129
1857 여성 기혼여성 자녀 출산계획, '무자녀는 30.2%, 유자녀는 5.2%' 2018.03.13 1130
1856 여성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31% 늘고 5명 중 1명 남성 file 2019.08.07 1131
1855 여성 서구화된 식생활에 가임기 여성 5%는 거대유방증 file 2018.06.20 1131
1854 여성 우유ㆍ요구르트 등 낙농제품 즐기면 요골 골다공증 위험 반감 file 2018.11.13 1133
1853 여성 비만인 여성은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남성은 대장암 위험 증가해 file 2018.10.15 11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