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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취업선호도, 근무환경 중시 집단 비율 높아

by eknews02 posted Sep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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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취업선호도, 근무환경 중시 집단 비율 높아


한국 대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취업선호도로 근무 환경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대학생의 취업선호도 잠재집단분석 결과, 대학생의 51.3%가 ‘근무환경 중시 집단’에 속하며,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은 19.1%, ‘직업선호 탐색 집단’은 29.7%로 나타났다.

 ‘근무환경 중시 집단’의 특징은 취업 시 통근이 수월하고 근무시간을 잘 지키는 회사, 정규직 취업, 주 5일 근무 등의 근무환경과 여건을 중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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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상위 10대 기업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의 특징은 취업 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중시하며 중소기업에는 취업하고 싶지 않은 성향이 강함. 또한, 학벌이나 학력 수준에 적합한 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직업선호 탐색 집단’은 취업·직장에 대한 뚜렷한 선호를 보이지 않았다.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근무환경 중시 집단의 비율이 높고 직업선호 탐색 집단의 비율이 낮았다.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직업선호 탐색 집단의 비율이 21.4%p 높고,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근무환경 중시 집단과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에 속하는 비율이 각각 12.9%p, 8.5%p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 중 근무환경 중시 집단에 속하는 비율은 47.4%이며, 그 다음은 직업선호 탐색 집단 36.1%, 사회적 인정선호 집단 16.5% 순이다.

여학생은 근무환경 중시 집단에 속하는 비율이 60.3%,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 비율은 25.0%, 직업선호 탐색집단 비율은 14.7%이다.

한국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지 않는 회사들로는 통근이 수월하지 않은 회사(83.8%), 근무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회사(81.5%), 비정규직에는 원하지 않음(79.7%), 주 5일 근무 아닌 회사(61.9%),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87.1%), 학벌/학력 수준에 적합하지 않은 일(84.5%),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지 않음(79.8%) 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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