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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익은 김치, 노화방지도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Nov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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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한국 유명 회사 브랜드 직수입에 위생검사 속수무책

김치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특히 맛있게 익었을 때 노화방지 효과가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김치 시료를 세포에 처리한 뒤 노화를 유도한 결과 김치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노화가 현저히 늦게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세포에 발효초기,적숙기,과숙기의 배추김치 시료를 처리한 뒤 산화제인 과산화수소를 넣어 노화를 유도했다. 또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세포도 노화를 유도해 비교했다.

실험결과 정상세포를 100%로 보았을 때 김치 시료를 처리한 세포는 최저 25%만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치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세포는 54%가 노화돼 김치의 항노화효과를 드러냈다. 특히 먹기 좋게 익은 적숙기(pH 4.2 내외) 시료를 처리한 세포에서 가장 낮은 노화도를 나타냈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은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 김치의 항노화,항스트레스,항비만 등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실험으로 김치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 발효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한편,유럽 내 판매되고 있는 일부 중국산 김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유럽 내 일부 김치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철저한 위생검사없이 한국 유명 김치 제조회사의 이름이 붙어 그대로 중국에서 직수입되고 있다.

물론 생산지가 중국이라고 뒷면에 제시는 되어있으나, 한국 김치 제조로 이름이 있는 회사의 브랜드 명이 붙어 있어 재유럽 한인 소비자들이 이를 간과하기 쉽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으로 직수입되고 있는 김치들은 한국 식약청의 철저한 검사로 수 십 %로 중국으로 돌려보내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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