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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34%가 월경전증후군(PMS)을 겪고 있지만,그 기간만 참으면 없어진다는 특성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거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성균관대 의대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팀의 2008년 15∼49세의 가임기 한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의 99%가 월경 전 증상을 경험했고,79%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은 10%에 그쳐 아시아 태평양(호주, 홍콩, 태국, 파키스탄)지역 평균(37%)에 비하여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월경전증후군(PMS)은 10대 초경부터 중년의 폐경까지 수십 년간 매달 같은 증상을 겪을 경우, 본인의 삶의 질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에 끼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게 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정호진 이사는 월경전 불편이 심하다면, 평상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음식은 '적게', '자주' 먹고 과식을 피하며, 카페인, 알코올, 흡연, 짜거나 훈제한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므로 심호흡, 산책, 샤워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생활 상의 치료 방법으로 추천되지만, 이런 생활습관 변화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땐, 적극적인 의학 상담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치료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월경전증후군, 산부인과 상담과 피임약 복용으로 개선 가능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외국에서는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의 조절, 생리주기의 조절을 위해 먹는 피임약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생리 첫날부터 경구피임약 복용을 시작해 꾸준히 복용하는 것으로도 증상이 많이 개선된다. 월경전증후군의 완화가 입증되어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은 ‘야즈’가 최근 한국에서도 시판되어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이 가능하다. 24일 복용, 4일 휴약하는 24/4 용법의 피임약으로, 기존의 21/7 용법보다 체내 호르몬 변화 폭을 감소시키며, 피임약 복용 시 체중 증가와 여드름에 민감한 여성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전문의약품 피임약은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므로,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할 수 없다. 정호진 이사는 "자신의 증상이 월경전 증후군이 맞는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고 복용해야 정확한 치료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피임약을 처음으로 복용하는 여성이나 흡연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는 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했다.
특히,정이사는 여성의 결혼 적령기가 많이 늦추어지면서 젊은 미혼여성들이 생리나 자궁 등의 여성질환과 피임 등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부인과 검진을 꺼리는 현상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 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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