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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10명중 4명, 임신중독증 증상 방치 '심각'

임신중독증 증상을 경험한 임신부 10명 중 4명은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여겨 병원을 가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독증’ 등은 임신기간 중 임신부에게 고혈압, 단백뇨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임신부는 전신경련, 혈액응고 이상 등이,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혈압측정, 소변검사 등을 통해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진단이 가능하므로 임신부는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한국로슈진단이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임신중독증 인식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혈압이 높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임신 후기에 단백뇨와 고혈압, 전신부종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경련, 발작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자궁 내 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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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초기 자각증상인 급격한 체중 증가(44.4%) 및 부종(18.6%)부터 중증 자각증상인 심한 두통(39.2%), 우측상복부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까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자각 증상을 경험한 임신부 10명 중 4명(39.9%)이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산부인과 등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다는 답변은 24%에 그쳤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본다(31.6%)거나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문한다(4%) 등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전체 조사대상자 중 23.2%는 임신중독증 자체를 모른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박중신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서울의대 교수)은 "임신중독증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임신성 질환"이라며 "20주 이상의 임신부가 갑자기 몸이 많이 붓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이면 정기 진찰 시기가 아니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의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중독증은 초산모, 과체중산모, 다태아 임신 그리고 35세 이상의 산모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모가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을 앓았거나 연령이 높아지면서 지질대사와 자궁기능이 저하돼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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