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효성, 유럽 전력시장서 경영보폭 넓혀
by 편집부 posted Feb 03, 2020
효성, 유럽 전력시장서 경영보폭 넓혀
효성이 영국에 이어 스웨덴까지 유럽 전력시장에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영국전력청(National Grid)의 초고압변압기 주 공급자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 있는 효성중공업은 최근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et)과 420kV 초고압차단기 수주 계약을 체결, 북유럽 전력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2021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시 남부 전력 변전소에 420kV 초고압차단기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의 스웨덴 전력청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 EPC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건설/시공)) 업체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북유럽과 동?서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효성중공업은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력과 품질에 최적화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여년 간 스웨덴 송?배전청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왔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톱 수준의 전력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통해 전력기기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VOC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유지 및 보수, 미래에너지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을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의 전력시장은 노후 송전망 및 송?변전기기 교체 및 개선사업으로 향후 10여년 간 약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단기 단일 품목의 시장규모가 2,000억원 이상이며, 변압기 및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성장세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Articles
- 현대로템, 싱가포르 전동차 납품 사업 수주
- 알로소, ‘케렌시아·사티’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 아미코스메틱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 한국 최초 스위스 3대 백화점 입점 성공
- 삼양옵틱스 XEEN CF 시네 렌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현대자동차, 사우디에 신형 쏘나타 공항 택시 대량 수주
-
쌍용자동차, 올해 유럽 수출 확대 위해 글로벌 마케팅 박차
-
아미코스메틱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 한국 최초 스위스 3대 백화점 입점 성공
-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한화에너지, 베트남 가스 발전 사업 본격 진출
- 한전,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 없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 ㈜한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최대 화약류 기술 컨퍼런스 참가
- 현대위아, 유럽 및 북미 완성차에서 7천억 원 규모 등속조인트 수주
- 두산엔진, 선박용 저속엔진 1억마력 생산 돌파
- LG전자, 2019년 연간 매출액 사상 최대 기록
- 효성, 유럽 전력시장서 경영보폭 넓혀
-
대한항공, 운항 정시율 세계 9위 차지
- 현대건설, ‘세계가 인정한 건축명가’로 1월에만 총 「1兆 5천억원 규모」 해외 건축공...
- 쌍용자동차,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완주 성공
- ‘리얼 8K’ LG 올레드 TV 일본 TV 시장 공략 ‘청신호’
- 현대자동차, 제이디파워IQS, 총 7개 차급 중 5개 차종 1위 휩쓸어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