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갤럭시S, 최단기간 50만 가입자 돌파

갤럭시S, 최단기간 50만 가입자 돌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S’가 ‘국가대표 스마트폰’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사상 초유의 초반 판매 열기에 가속도까지 붙여가며, 판매개시 약 1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갤럭시S’는 일 평균 2만대가 판매되며,판매 6일 만에 10만 대, 10일 만에 20만 대, 19일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폰 역사를 경신해 온 ‘갤럭시S’는, 판매개시 33일만에 50만 대 판매라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갤럭시S’는 1Ghz 초고속 프로세서와 512MB RAM을 탑재하고 최신 3D그래픽 처리기술을 적용하여 어플리케이션 및 3D게임 구동 속도가 현존 최고 수준이며, 4.0인치(10.08cm) 슈퍼 아몰레드 액정, 500만 화소 카메라, DMB안테나, 외장메모리 슬롯 등을 탑재하고도 무게 121g, 두께 9.9mm에 불과한 IT기술의 집약체이다.

또한, 휴대폰 앞면 카메라와 지상파DMB를 탑재하여 이동 중에도 영상 통화와 지상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최신 동영상코덱(DivX, MKV, Xvid, MPEG4 등)과 한글자막을 지원하여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쉽게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더불어 최신 와이파이 모듈(802.11b/g/n)을 탑재하여 SK텔레콤이 구축중인 초고속 와이파이 망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요금 부담 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착탈식 배터리 방식으로 기본 1500mAh 배터리와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무선인터넷 사용 및 출장·여행에도 유리하다.

한편, ‘갤럭시S’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에 필요한 기업특화 어플리케이션을 별도의 승인 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과 기업구성원 외에 어플리케이션 접근 할 수 없는 보안성 등 안드로이드OS의 장점과 함께 제약 없는 멀티태스킹, 착탈식 배터리 채용 등 업무용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이 다양해 법인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