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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LG전자, 'TV의 경계 넘어 TV 세계 1위 오른다'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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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 인피니아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풀 LED 슬림(모델명:55/47LE9500)’ 의 경우 테두리 폭을 8.5mm로 줄였고, 진화된 잔상 제거 기술인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LG전자가‘보는 TV’시대에서‘사용하는 TV’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TV 세계 1위’경쟁을 본격화한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 7일  “두께와 화질 등 TV의 기본 속성만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며, “TV의 고정관념을 깬 디자인과 기기간 연결성, 콘텐츠를 혁신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TV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보는 TV’의 시대가 끝나고 ‘사용하는 TV’의 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TV는 더 이상 단순한 디스플레이 기기가 아닌스마트 리빙(Smart Living)의 중심축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이어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더리스디자인(Borderless Design) 컨셉트 확장하는 동시에, TV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간의 무선 연결성과 인터넷을 통한 무한한 콘텐츠 접근성을 올해 LG TV의 3대차별화 요소로 부각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올해는 보더리스 디자인 기반의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인피니아(INFINIA)라 이름을 붙여, 전세계적으로 디자인, 연결성, 컨텐츠 접근성 측면에서‘경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한 자유로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LCD TV 세계 2위로 올라 선 기세를 몰아 올해 LCDTV와 PDP TV를 합한 평판TV 판매 목표를 2,900만대로 최종 확정했다. LCD TV는 올해 세계 시장에서 2,50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11%대에서 15%로 확대함으로써 선두권에 진입한다. 이 가운데 LED LCD TV는 내년 전체 LCD TV 판매량의 28%에 달하는700만대를 판매해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

한편, 2010년 LCD TV 시장은 선진시장의 디지털TV 전환과 세컨드TV 수요 확대, 브릭스(BRIC’s) 중심 성장시장의 평판TV 보급 확대에 따라 지난해 대비 22% 가까이 증가한 1억 7천13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편,LG전자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www.skype.com)와 손잡고 인터넷을 통해 영상, 음성 통화와 화상 회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제품명:SkypeTM on Your TV)를 전격 선보인다.

이 제품은 TV에 스카이프의 인터넷 전화 소프트웨어를 탑재, 기존 PC에서나 가능하던 무료 인터넷 전화를 TV에서도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으로 ‘거실서 TV로 영상 통화하는 시대’를 열게 된다.

이 제품은 브로드밴드 TV간, 브로드밴드 TV와 PC 간 무료 영상 통화와 음성 통화가 가능하고, 브로드밴드 TV와 휴대폰, 일반전화 간에는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TV를 보다가 영상 통화를 수신하면 통화 상대방을 볼 수 있는 영상 통화 화면으로 자동 전환되고, 음성 통화를 수신할 경우 TV는 무음 모드로 바뀌어 시청을 계속하면서 통화할 수 있다.

또, 마이크 일체형 화상 카메라를 TV에 장착해 별도의 헤드셋 없이도 바로 앞의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통화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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