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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 정부 지원받아 독일 기업 인수

by eknews posted Sep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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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 정부 지원받아 독일 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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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의 지원을 받아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동국실업은 8월 초 독일의 자동차 부품기업 ICT와 지분인수 조건에 최종 합의하고 9월 2일 300억 원 규모의 인수대금을 납부해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ICT를 발굴한 것을 비롯해 재무제표 해석, 감정평가 보고서 검토, 관련 법률 및 회계시스템 확인, 관련비용 지원 등 현지에서 인수합병 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동국실업은 연 매출액 3000억~40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콘솔박스, 크래쉬 패드 등의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다.  

독일의 ICT는 자동차 내장재와 전장 부품 등을 생산해 폭스바겐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독일에 2개, 스페인과 체코에 각각 1개 씩 총 4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3000억 원 규모다.  

동국실업은 해외 M&A에 성공함으로써 새로운 매출 창출과 함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폭스바겐이란 세계적 완성차 업체를 공급처로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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