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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 수상

by eknews posted May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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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 수상

넥센타이어가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A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수단 디자인(Vehicle, Mobility and Transportation Design)부문에서 3개 제품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로 매년 산업, 공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각 부문에서 디자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15-2016 어워드에는 93개 디자인 분야에 87개국이 참가했으며, 넥센타이어는 컨셉타이어인 ‘올 로드 트랜스폼(All Road Transform)’과 겨울용 ‘윈가드 스노우 G WH2’가 금상에, SUV용 ‘엔페라 RU1’이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올 로드 트랜스폼’은 마른노면/젖은노면/눈길 및 얼음 노면 등 3가지 도로조건에서 휠의 각도 변화에 따라, 패드타입으로 제작된 트레드(타이어가 노면과 닿는 부분)가 3가지 형상으로 변형되어 어떠한 도로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컨셉 타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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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가드 스노우 G WH2’는 지그재그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눈길과 얼음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우수한 그립력을 제공하는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 부분은 눈이 쌓인 평원을 자유롭게 질주하는 순록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은상을 수상한 ‘엔페라 RU1’는 탁월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프리미엄 타이어다. 화살촉 모양의 디자인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이동하는 제품의 컨셉을 시각화하였고, 조종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5월2일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의 크라이슬러 ‘2017년형 퍼시피카(Pacifica)’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퍼시피카’는 미니밴의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로, 올해초 북미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번 공급은 캐나다 윈저 공장에서 생산되는 ‘퍼시피카‘차량에 넥센타이어 ‘엔프리즈 RH7‘제품 18인치가 장착되며, 신차는 북미로 판매될 계획이다. 

‘엔프리즈 RH7’는 SUV/미니밴 등 다목적 차량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긴 트레드 수명을 갖춘 저소음 타이어이다. 

넥센타이어는 2013년 ‘크라이슬러 200’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올 뉴 200’과 ‘램 3500’, ‘램 프로마스터’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시장에서의 OE 타이어 공급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기록하였고, 지난해 10월 ‘컨슈머리포트’평가에서도 사계절용과 겨울용 제품이 ‘Very Good’등급을 받는 등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 후원 등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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