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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발 앞선 다문화정책,전국 모델

다문화정책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돼 왔던 경북도가 올해를 ‘다문화정책!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을 선포했다. 
경북도가 다문화정책 국제화를 추진하게 된 근본 목적은,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국민의 21.3%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전국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4만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매년 자녀가 
급속도로 증가(2007년 3,289명, 2008년 4,235명, 2009년 7,697명, 2010년 9,147명)
하고 있어 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또한 경북도와 같은 농어촌 지역은 다문화
가족이 어린이집, 학교, 시장, 일터 등을 채울 것이고, 사회 경제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선제적으로 다문화정책의 국제화를 한발 앞서 추진하게 되었다. 

다문화정책 국제화의 주요사업으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5개국 대사관과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국의 다문화정책 전문가들을 초청,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외국 사례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시대의 다문화정책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글로벌 한마당, 아시아 음식·문화 대축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행복 행사, 다문화청소년 모국방문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 상담, 정보제공, 관련기관 단체와의 서비스 연계 홍보사업 
등 다문화가족자립지원의 중추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올해 신규로 4개소(칠곡군, 
청도군, 영양군, 영덕군) 신규 설치, 총 20개소 센터를 운영, 결혼이민자와 자녀, 배우자 등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인프라를 구축, 내년도에는 23개 전 
시군에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29개), 서울(23개),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센터 설치로, 다문화가족에게 빠짐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경북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결혼이민여성 중 배움에 대한 열망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해 모국에서 이루지 못한 대학 진학 꿈을 쉽게 
실현 시켜주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18개 대학교와,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1차 3.23, 2차 7.22)하여, 결혼이민여성이 본인 거주지역에서 손쉽게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MOU체결로 대학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주어, 향후 2~3년 후부터 결혼
이민여성 대학 진학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여성은 졸업 후 이중 언어와 동시통역이 가능하여 취업도 
쉽게 이루어져 생활안정과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욕구에 대처하고, 복지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의 친정 가족들에게 한국의 정을 듬뿍 담은 경북 특산품 등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북지방우정청과 다문화가족들에게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할인하기 위해 8.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고국에 국제특송 우편물을 보낼 경우 11%의 
요금혜택을 지원받게 하였다. 

또한 k-water 경북지역본부와는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엄마나라 방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MOU)’을 8.23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총 
8가족(중국 6가족과, 필리핀 2가족)에게 엄마나라 연수기회도 제공하였다. 

결혼이민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결혼이민여성의 입장에서 수혜자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과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다문화가족업무 부서 지방전임계약직 1호 공무원으로, 중국 흑룡강성 출신, 상주시 신봉동 
김 명(38세)씨를 금년 9월 21일부터 선발 채용하였다. 

현재 김명씨의 담당업무는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상담,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정책 국제협력사업 추진, 다문화가족정책 해외자료 수집·분석·연구 등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결혼이민여성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또한 사위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개국 결혼이민
여성 친정부모 21명(13가정)을 초청해,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6박 7일간까지 광역지자체 
최초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초청 가족들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초청하였으며, 가급적 4촌 이내의 자매가 한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多자녀가정,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을 우선 초청하였으며, 특히 
초청가족중 4촌이내에 자매가 한국에 결혼하여 살아가고 있는 네 가족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의 
소중함과 혈육의 정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KBS에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KBS에서 
다문화대상 시상제 도입 첫해, 기관단체부분에서 성숙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국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상북도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5.16일 KBS 
홀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우리도가 이번에 선정된 배경은 전국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족종합 대책인 새 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 엄마나라 대학 유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조성(5년간 60억원), 다문화가정자녀 무상보육
실시 등을 통해 국가적 시책으로 채택하도록 기여하는 등 한발 앞서 다문화가족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정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경북도가 다문화 정책의 선두 주자로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올해 펼쳐 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된 
배경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취임때부터 다문화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줄기차게 추진한 결과이다. 

앞으로 다문화정책 방향은 일방적 ·시혜성 지원 사업에서 탈피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편, 다문화정책 국제화 추진은 10년 후 우리나라 외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준비된 세계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족이 공감하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중심, 현장중심, 나라별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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