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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 2007년 이후 7년 연속 증가

by eknews posted Jan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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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 2007년 이후 7년 연속 증가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수를 잠정집계한 결과 2013년 12월말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55,837명으로 2012년(1,551,531명) 대비 4,306명(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인구는 2007년 151만 5800명에서 7년동안 매년 증가해왔다.
내국인은 1,542,263명으로 2012년(1,538,630명) 대비 3,633명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3,574명(2013년11월)으로 2012년(12,901명) 대비 673명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776,498명으로 50.3%, 여자가 765,765명으로 4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2,225명(0.3%), 여자는 1,408명(0.2%) 각각 증가하였다.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49,539명으로 전년도(241,694명)보다 7,845명(3.2%) 증가하였으며,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5% 높아졌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양양(23.8%), 횡성(23.7%), 영월(23.4%), 고성(22.2%), 평창(21.3%), 정선(21.3%), 홍천(20.0%)으로 이들 7개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반면 원주(11.9%), 속초(14.3%), 춘천(14.4%), 동해(14.7%)는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고령사회 20% 이상으로 평가되어 강원도는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태이다.
세대수는 총 664,913세대로서 '12년 대비 9,612세대(1.5%) 증가하여, 세대수 증가율이 인구증가율(0.3%)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가족수는 2012년 2.35명에서2013년 2.32명으로 감소하였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동해(1,246명, 1.3%), 춘천(1,091명, 0.4%), 원주(952명, 0.3%), 홍천(911명, 1.3%) 등 12개 시군이며, 강릉 △935(△0.4%), 태백 △699(△1.4%) 등 6개 시군은 인구가 감소하였다. 

2012년에 유입인구 재유출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큰 감소폭을 보인 동해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의 상승으로 예년 수준으로 인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는 복선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 원주시는 기업도시·혁신도시 조성과 동계올림픽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인구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홍천은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귀촌·귀농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강릉시는 교육과 취업 등으로 인한 인구유출, 태백시는 정주여건 미흡과 폐광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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