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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본민주도시 등 6대 분야 도시 경쟁력 높인다

by eknews posted May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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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본민주도시 등 6대 분야 도시 경쟁력 높인다


광주광역시가 인본민주도시 등 6대 분야 12개 실행과제를 추진하여 선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광주시는 선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 도시 경쟁력 실행과제’를 발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실행과제는 △인본민주도시 △문화예술도시 △경제기반도시 △녹색환경도시 △국제중심도시 △첨단과학도시 등 6대 분야에 핵심과제 12개로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아 도시 특성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이 높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5광주국제 디자인총회 등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국제중심도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실행 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컨퍼런스, 국제 포럼 등도 개최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한국인권재단,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ISDP)에서 공동주관한 제4차 ‘2014 세계인권도시포럼’이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막식과 함께 성료되었다. 

5.18민주화운동 34주기를 맞아 개최된 2014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내외 인권지도자 및 도시대표 등 30여개국 100개 도시에서 500여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지구적 연대’를 주제로 ‘광주인권도시이행원칙’을 발표하고 ‘2014세계인권도시포럼선언문’을 채택하였다. 특히, 스페인, 브라질, 대만, 오스트리아, 필리핀, 도미니카공화국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다양한 언어로 포럼 결과를 낭독하여 눈길을 끌었다. 

‘광주인권도시이행원칙’에서는 ‘인권도시란 모든 행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여적인 과정’ 이며, ‘도시에 대한 권리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는 전략적 도구이며, 공공의 이익을 고려하는 권리임을 인식’한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구체적인 이행원칙들로 ▲도시에 대한 권리 ▲비차별과 적극적 우대조치 ▲사회적 포용과 문화적 다양성 ▲참여민주주의와 책무성있는 거버넌스 ▲사회적정의, 연대와 지속가능성 ▲정치적리더십과 제도화 ▲인권주류화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조정 ▲인권교육과 훈련 ▲인권구제에 대한 권리 등 10개 원칙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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