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전남도,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유치

by eknews posted Nov 1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전남도,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유치


세계 굴지의 복합의료기관인 미국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이 전남 광양만권에 진출한다. 

전라남도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중심으로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함께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남대병원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과 별도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연구협력, 교수·연구진 상호 교류, 의료 연구와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 합의 내용을 실행키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미국 LA 소재 한인 교포기업인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 등 6개 기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순천시 소재)에 500병상 이상, 1천여 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한다. 

이 지사는 “베일러병원과 전남대 병원이 협력해 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한다면 지역 주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광양만권역을 포함한 전남 전체의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중국 부유층 의료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화순에는 전남대병원, 녹십자 백신공장, 생물의약연구원 등이 집적화돼 생물의약·백신분야의 산업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장흥에는 통합의학센터 건립과 통합의학박람회 개최로 통합의료 서비스를 갖춰가고 있어 이러한 인프라가 이번에 설립될 메디컬센터의 조기 정착과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1995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자원 개발과 부동산 개발분야의 세계적 기업이다. 투자 파트너인 베일러 글로벌 헬스그룹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8개 병원을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