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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 ‘탄력’

by eknews posted Ma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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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 ‘탄력’


 대구시는 신재생 에너지 집적시설 중·장기 실행계획(2013. 12)을 수립 추진하면서 도심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그동안 대구시가 신재생 보급을 가로막는 규제완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개발제한구역 풍력발전이 가능토록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되면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2015년 1월 8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추진단에서 미래성장 동력 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대구 도심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도심형 연료전지·태양광 융복합사업’으로 선정 발표되면서, 정부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복합발전시스템의 효율성을 실증하고, 분산발전의 가능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있다.


대구시/한전 공동참여로 규모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료전지(60MW), 태양광(7MW)을 발전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정주 인구 5만의 복합도시인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국내 최초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ICT 기술이 융합된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로 건설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에너지 신산업이 집약된 사업모델로 향후 전국 확산의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2012년도부터 시행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와 산업단지 공장옥상 태양광발전 등 대구시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힘입어, 민간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2012년까지 1.7MW에 불과하던 것이 2013년 13MW, 2014년 20MW로 큰 폭으로 발전사업이 증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2025년까지 대구 도심권에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100만kW 생산과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 에너지효율화사업 등으로 대구 전역을 명실상부한 한국형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청정에너지 분야는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대구시는 그동안 청정에너지 보급과 산업육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청정에너지산업 성과 창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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