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경북도,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

by eknews posted May 1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북도,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

경상북도가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 26명을 초청하여 ‘경북 북부권(안동·영주·예천·문경) 사진여행 & 촬영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인접한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5월 12일 대회의 첫 일정으로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찾은 참가자들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기와집과 초가집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흙담으로 이어진 골목을 분주히 오갔다. 

1043-내고장 3 사진.jpg

이어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흘러 ‘육지의 섬마을’이라 불리는 물돌이 마을인 ‘수도리 전통마을’을 방문,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과 정자,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 등을 촬영하며 첫째 날 일정을 마쳤다. 

5월 13일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을 찾아 국내 최대 한옥형식 건축물인 신청사의 팔작지붕, 솟을대문, 회랑(回廊)과 꽃담, 경주 안압지의 형태를 축소한 연지(蓮池)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등을 찾아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을 풍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익살스런 장면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였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와 한국 건축의 미를 대표하는 병산서원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대회 셋째 날인 5월 14일에는 예천의 곤충생태체험관, 진호국제양궁장, 용궁역과 문경의 레일바이크, 관광사격장 등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탐방, 참가자들이 곤충생태체험, 활쏘기, 클레이사격 등을 직집 체험하며 그 느낌을 사진영상으로 담아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