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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15년 경제규모 키우며 성장률 상위권 달려

by eknews posted Jan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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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15년 경제규모 키우며 성장률 상위권 달려



2015년 충북도는 세계경제 저성장 기조와 국내경제의 침체속에서도 실질경제성장률 4.2%(전국 2위),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는 50조 1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가 늘어나 전국 3.43%비중을 보이며 충북경제 전국 대비 4% 진입에 한걸음 다가섰다. 


도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지역소득 잠정 결과 발표 분석 결과 2015년 충북 실질GRDP(50.1조원, 전국 비중 3.43%)는 2010년 충북실질GRDP(39.4조원, 전국 비중 3.12%)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충북실질GRDP 비중은 2010년 39.4조원, 2011년 41.9조원, 2012년 42.8조원, 2013년 45.9조원,2014년 48.1조원,2015년 50.1조원으로 매년 3-4%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아울러 2015년 충북 실질경제성장률(4.2%)은 전년대비(4.8%) 다소 감소했으나 세계 경기 침체 및 전국 실질경제성장률(‘14년 3.34%→ ’15년 2.82%)을 비교해 볼 때 좋은 성적이며 전국 2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339만5천원으로 전국 평균 3,089만2천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성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비해 바이오, 화장품·뷰티등 6대 신성장산업을 선점 육성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도내 기업 경제규모 확대 및 정부예산 확보 등 전반적인 도정 성과가 어우러져 거둔 열매”라고 말했다. 


더불어 “2017년에는 미국·중국·북한 등 국내외 정치·경제 불안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제껏 착실히 다져온 도정의 동력을 발판삼아 도민이 행복하고 풍요한 세계속의 충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6년에는 당초 민선6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30조원을 초과 달성하여 32조 8천여억원의 실적을 거양하게 된다.


SK하이닉스, 한화큐셀코리아,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 셀트리온제약 등 대규모 투자와 더블유스코프 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결과이다. 또한 제천시에 일진글로벌, 보은군에 베오스 등 도내 투자불리지역으로 구분되는 지역에도 투자가 이어지면서 균형발전적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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