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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by eknews03 posted Ju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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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장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종합센터인 ‘모두의 학교’가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

□ 하반기 중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11.4km,13개 역)’이 개통된다. 또한,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
□ 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사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8월부터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길이가 무려 102m에 달하는 서울함을 비롯해 해군 퇴역함정 3척을 활용한 ‘한강함상공원’이 10월 한강 망원공원에 문을 연다.

□ 서울시는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이와같이 발표하고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밝혔다.

□ 5대 분야는 ① 복지·여성 (9건) ② 안전·교통 (9건) ③ 경제·문화 (8건) ④ 녹지·환경 (3건) ⑤ 행정 (4건)이다.

□ 첫째, <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유가족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운영 ?모두의 학교 개원 ?공공급식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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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학교 개원 (10월) : 모든 세대가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11월) : ‘15년 5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시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비용의 거품을 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 챌린지2 사업 시행 (7월) :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와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낮시간(10:00~16:00)동안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10월) :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본인)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4.19유공자와 5.18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월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

□ 둘째,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서울로 7017’ 개장(5.20)에 이어 ‘보행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퇴계로~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성동소방서 신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이다. 
  ○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9월) :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7월) :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에 가로변 버스차로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확대·시행하며, 횡단보도도 추가돼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 성동소방서 신설 (7월) : 성동구에 소방서가 신설됨으로써 25개 자치구 중 24개 지역에 소방서가 설치된다. 

□ 셋째, <경제·문화> 분야에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종묘~대림상가) 준공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대전차방호시설 예술창작센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7월) :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852㎡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오의료 창업자를 위한 멘토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연구개발특허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9월) :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투어 프로그램,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9월) :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종로구 송월길 일대에 9,770㎡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건축의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건축센터, 돈의문과 주변지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돈의문 전시관도 함께 들어선다. 

□ 넷째, <녹지·환경> 분야에서는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한강함상공원 등 기존의 산업유산, 하수도장, 군사시설이 문화시설로 탈바꿈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위치한 석유비축탱크 5기가 실내·외 공연장, 기획전시장, 정보교류공간 등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되며,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 다섯째, <행정>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이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3단계)실시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서울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등이다.
  ○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7월) : 120 다산콜,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11월) :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

□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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