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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다에도 황금어장 바람이 분다.

by eknews02 posted Sep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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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다에도 황금어장 바람이 분다.


현재 전라북도 연안에는 제철을 맞은 꽃게, 전어를 잡기 위한 어업인들과 낚시객으로 항포구가 분주하며,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우리지역에도 서식·회유하는 수산생물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40년간(1966-2016) 수온상승이 0.93℃ 상승했다. 

서해안 대표어종인 꽃게는 4~10월말까지 어장을 형성하며, 특히 봄철은 알이 밴 암꽃게와 가을철은 살이 꽉 찬 숫꽃게로 계절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지며, 생산량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14년 최고의 생산량을 기록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북도의 꽃게 생산량은 2014년 1,555톤(181억5900백만원)에서 2016년에는 915톤(130억원)으로 급감했다. 

전어는 가을철 대표어종으로 우리나라 전 연근해, 일본 중부이남해역, 동중국해 분포하며, 여름철은 외해에서 10~3월 내만·하구·기수지역으로 이동한다.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부안 격포에서 잡히는 전어는 전국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의 전어 생산량은 2012년 248톤(5억57백만원)에서 2016년에는 56톤(약 2억원)에 불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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